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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네이비 씨 고스트 콘퍼런스…"AI 기반 단계적 발전"

등록 2026.09.08 17:35:48

유무인 복합전투능력 발전 토론

[대전=뉴시스]해군은 8일 대전 KAIST 문지캠퍼스에서 KAIST·국방과학연구소(ADD)·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와 공동으로 네이비 씨 고스트(Navy Sea GHOST) 발전 콘퍼런스를 열었다. 2026.09.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해군은 8일 대전 KAIST 문지캠퍼스에서 KAIST·국방과학연구소(ADD)·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와 공동으로 네이비 씨 고스트(Navy Sea GHOST) 발전 콘퍼런스를 열었다. 2026.09.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해군은 8일 대전 KAIST 문지캠퍼스에서 KAIST·국방과학연구소(ADD)·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와 공동으로 네이비 씨 고스트(Navy Sea GHOST) 발전 콘퍼런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Navy Sea GHOST는 수상·수중·공중 등 다영역에서 AI, 초연결, 초지능 기반으로 유·무인 전력을 효과적으로 통합 운용해 작전 임무 수행능력을 극대화하는 체계(GHOST : Guardian Harmonized with Operating manned Systems and Technology based unmanned systems)다.

'AI 대전환 시대, Navy Sea GHOST의 새로운 도약'이란 주제로 이번 콘퍼런스는 AI 등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해양 무인체계 발전 방안을 모색하면서 산·학·연·군의 역량을 결집하고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퍼런스에는 김경률 해군참모총장, 배충식 KAIST 총장, 고덕곤 국방과학연구소장 직무대행, 정종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장을 비롯해 국방부, 방위사업청, 학술 기관 및 방산 기업 등 산·학·연·군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률 해군참모총장은 개회사에서 "해군은 최고도의 준비태세를 갖추기 위해 AI 기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인 Navy Sea GHOST를 단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면서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논의되는 내용을 밑거름 삼아 Navy Sea GHOST가 더욱 가속화되어 대한민국 해군이 AI·첨단과학기술 기반의 스마트 정예강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해군과 국방과학연구소,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이날 해양 무인체계 발전을 위한 공동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 무인체계 핵심기술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 시험장 운용·시험평가·실증 협력, 해양 무인체계 세미나, 콘퍼런스 공동주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국방과학연구소 이동호 박사가 좌장을 맡은 '해양 무인체계 정책발전 및 핵심기술 개발' 세션에서는 해군본부 안창근 중령의 '해군 AX와 연계한 해양 유·무인복합전투체계 발전 방향' 등 6개 주제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김시문 박사가 좌장을 맡은 'Navy Sea GHOST 미래전력 발전' 세션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홍성원 상무의 '한국형유·무인전력항모 기반 항공무인체계 발전방향 및 도전과제' 등 5개 주제 발표와 토의가 있었다.

해군은 AI 기반 자율형 해양 유·무인복합전투체계 구축을 위한 주요과제로 해양 무인체계 AI·자율화 기술 확보, 데이터·AI기반 공통아키텍쳐 구축, 해양 무인체계 전투실험 추진, 해양 무인체계 전력 단계적 발전 등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에게 해군 AI 대전환(AX)과 연계한 해양 유·무인복합전투체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행사장에는 각종 해양 무인체계를 전시하는 부스도 마련됐다. 부스에는 전투용 무인수상정, 중고도 무인항공기 등 다양한 첨단기술 장비들이 전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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