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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8척 특별관리…전국장애인체전 제주항 수송 지원

등록 2026.09.09 09:41:07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 원도심과 동부지역 전경. (사진=뉴시스DB) ijy788@newsis.com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 원도심과 동부지역 전경.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위해 제주를 찾는 선수단의 안전한 이동을 돕기 위해 제주항의 해상교통 관리가 강화된다.

제주도는 오는 17일까지 15일간 해상교통 특별상황실을 운영해 여객선을 이용하는 선수단의 수송과 차량·장비 운송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특별상황실은 제주를 오가는 6개 항로의 여객선 8척을 대상으로 선수단 이동을 지원하고, 제주세관과 제주해양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장애인 선수단의 이동 편의를 위해 선내 엘리베이터를 사전 점검하고, 선수단 차량은 우선 선적할 수 있도록 선사와 협의한다. 차량도 선내 엘리베이터와 가까운 곳에 배치해 승·하선 과정에서 이동거리를 줄일 계획이다.

항만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진행된다. 제주도는 오는 9일까지 전기와 승강기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이날 관계기관과 함께 여객선과 연안·국제여객터미널에 대한 합동 점검에 나선다.

여객선 안전관리자 배치 여부와 차량·승하선 구역 등을 확인하고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현장에서 바로 보완할 방침이다. 제주항 주변의 선수단 이동 동선과 화장실, 친수공간 등 환경정비도 함께 진행한다.

김종수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선수단이 제주에 도착하는 첫 관문부터 안전하고 불편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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