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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북구, 신안동 수해 예방 152억 원 추가 투입

등록 2026.09.09 12:17:50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18일 오전 광주 북구 신안동 한 도보다리 주변이 전날 내린 폭우로 무너져있다. 광주에는 전날 하루 동안 426.4㎜의 비가 내리면서 1939년 기상관측 이후 광주지역 역대 최고 일강수량을 기록했다. 2025.07.18. leeyj2578@newsis.com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18일 오전 광주 북구 신안동 한 도보다리 주변이 전날 내린 폭우로 무너져있다. 광주에는 전날 하루 동안 426.4㎜의 비가 내리면서 1939년 기상관측 이후 광주지역 역대 최고 일강수량을 기록했다. 2025.07.18. [email protected]

[전남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전남광주 북구는 수해가 잦은 북구 신안동 일대를 중심으로 152억원을 추가 투입해 피해 예방 사업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2027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내년부터 2031년까지 신안동 242-2번지 일원에 152억원을 들여 펌프장 1곳과 306m 길이의 우수관로를 정비하는 내용이다.

신안동은 지역내 대표적인 수해 취약지역으로 지난 2020년과 2025년 집중호우로 서방천 홍수위 급상승과 우수관거의 통수단면 부족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북구는 내년 상반기에 12억 원을 투입해 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2028년 12월까지 보상 등 절차를 마칠 계획이다. 이어 2029년부터 2031년 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북구는 사업이 마무리되면 사업 대상지 지역 주민 325세대 1102여명과 건물 119동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신수정 북구청장은 "안전한 일상이야말로 주민 행복의 가장 든든한 토대이자 근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 주권도시 북구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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