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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CU에서 우체국택배 보낸다…BGF리테일·우정본부 협약

등록 2026.09.10 08:18:20수정 2026.09.10 08:36:24

우체국 지점 내 CU 편의점 출점 등도 협약

[서울=뉴시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우정사업본부와 편의점 택배 서비스 및 제휴 역량 강화에 관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왼쪽부터) 우정사업본부 박인환 본부장, BGF리테일 민승배 대표가 업무 협약식을 갖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BGF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우정사업본부와 편의점 택배 서비스 및 제휴 역량 강화에 관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왼쪽부터) 우정사업본부 박인환 본부장, BGF리테일 민승배 대표가 업무 협약식을 갖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BGF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우정사업본부와 편의점 택배 서비스 및 제휴 역량 강화에 관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서울 강남구 BGF그룹 사옥에서 열린 우정사업본부와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식에는 BGF리테일 민승배 대표, 이은관 CX본부장, BGF네트웍스 연정욱 대표, 우정사업본부 박인환 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편의점 CU에서 우체국택배 이용 ▲우체국 지점 내 CU 편의점 출점 ▲집배원 무더위 쉼터 운영 ▲임직원 제휴 혜택 제공 등이 진행된다.
 
BGF리테일은 우체국택배로 택배 운영사를 확대함으로써 편의점 업계에서 택배 역량을 강화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BGF리테일은 지난 5월부터 'CU 방문택배' 서비스를 우체국택배를 통해서도 제공하고 있는데, 이날부터는 국내 택배도 오픈해 전국 1만8900여개 CU 편의점에서 자유롭게 우체국택배를 보낼 수 있게 된다.

향후 우체국을 통한 국제 택배 서비스도 오픈해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국제 택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BGF리테일은 우체국 지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CU 편의점 출점도 검토하고 있다. 우편사업 및 우체국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지점은 전국에 총 3300여개다. 

BGF리테일은 우체국 임직원에 대한 복지와 제휴 혜택도 늘려 나갈 방침이다.

지난 7월부터 우체국 집배원을 위한 혹서기 무더위 쉼터를 직영점에서 시범 운영해왔으며 내년에는 가맹점으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3분기에는 우체국 임직원이 복지 포인트를 CU 편의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한다. 4분기에는 자체 커머스앱 포켓CU에서 우체국 임직원 인증 시 CU 매장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BGF리테일 민승배 대표는 "전국 방방곡곡 모세혈관처럼 퍼져있는 CU와 우체국이 만나 상호 시너지를 내며 고객을 더욱 편리하게 만드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두루 내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CU는 언제 어디서든 더욱 편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지속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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