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산불특위 가동…피해지역 회복·재건
등록 2026.09.10 09:47:28
2027년 9월 30일까지 활동…필요시 연장
![[안동=뉴시스] 안동시의회 산불피해회복특별위원회. (사진=안동시의회 제공) 2026.09.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0/NISI20260910_0002235280_web.jpg?rnd=20260910094039)
[안동=뉴시스] 안동시의회 산불피해회복특별위원회. (사진=안동시의회 제공) 2026.09.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시의회는 지난 9일 열린 제269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안동시의회 산불피해회복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하고 김순중·허승규·권기익·김창현·김철현 의원 등 5명을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지난해 3월 대형 산불 발생 직후 구성된 산불피해대책특별위원회의 활동을 이어받아 긴급한 피해 수습과 지원을 넘어 중·장기적인 피해 회복과 지역 재건을 점검하기 위해 구성됐다.
앞으로 특별법 이행 상황과 후속사업 추진 실태, 국·도비 복구 및 지원사업, 피해 사각지대와 제도 개선 사항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 산림·농업·주택 등 분야별 회복·재건사업과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재건 정책을 살피고 피해 주민들의 의견을 관계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3월 의성에서 시작돼 경북북부 5개 시군을 휩쓴 대형 산불로 안동은 산림과 주택, 농업시설 등에서 많은 피해가 났다.
산림 2만6708㏊와 주택 1823채가 소실되고, 농업시설 1630개소가 피해를 입었다.
김순중 위원장은 "산불피해 주민들의 삶과 지역의 일상은 아직 온전히 회복되지 않았다"며 "특별법과 각종 복구사업이 행정적인 절차에 머무르지 않고 피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회복으로 이어지는지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산불피해회복특별위원회의 활동 기간은 2027년 9월 30일까지다. 필요한 경우 연장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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