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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서울공항 도착…3박 5일 프랑스 순방 종료

등록 2026.09.10 14:02:19수정 2026.09.10 15:24:24

파병·개각·지지층 결집 등 현안 산적…靑, 대국민 소통 방식 검토

[성남=뉴시스] 조성봉 기자 = 프랑스 국빈 방문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0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이동하고 있다. 2026.09.10. suncho21@newsis.com

[성남=뉴시스] 조성봉 기자 = 프랑스 국빈 방문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0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이동하고 있다. 2026.09.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경록 조재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6일부터 시작된 3박 5일 간의 프랑스 순방을 마치고 10일 귀국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 30분께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 김진아 외교부 2차관 등이 귀국한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를 맞이했다.

이번 순방 기간 이 대통령은 프랑스를 국빈 방문해 국제 영화·영상 산업 정상회의인 '뤼미에르 서밋'을 공동 의장으로서 주재하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통해 한-프랑스 양국의 미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뤼미에르 서밋에서는 '뤼미에르 파트너십'을 출범시키고 프랑스와 함께 2031년까지 5년 간 약 5억 유로(8000억원)씩을 영화·영상산업 발전에 투자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이창동 감독, 설경구·전도연 배우 등 국내 영화인과 만나 한국 영화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마크롱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는 양국의 경제 협력 심화 방안 뿐만 아니라 호르무즈 해협 상황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 현안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귀국한 이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파병 문제와 미국 정부와의 대미투자 협상을 비롯해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여론, 연임 개헌 논란, 지지층 결집 등 산적한 현안 해결에 집중할 전망이다.

청와대는 이 같은 현안들에 대한 생각을 이 대통령이 직접 밝힐 수 있는 대국민 소통 방식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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