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향기·촉감…비레아, 초가을 감각 루틴 제안[팔레트]
등록 2026.09.13 18:20:00
센스풀 에이징’ 철학 일상에…‘초록 그리고 향기’ 3단계 구성
POTS 큐레이션·마티에 프리미에르 퍼퓸·클라랑스 바디 오일

‘POTS’의 ‘천리향’. (사진=비레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조인서 인턴 기자 = 여성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비레아’(VIHREA)가 초가을 일상 컨디션 관리를 위한 ‘초록 그리고 향기’(Green & Scent) 감각 루틴을 최근 제안했다.
식물, 향기, 촉감 등을 활용해 몸과 마음의 리듬을 조율하는 방식이다.
비레아는 자사가 내세우는 ‘센스풀 에이징’(Senseful Aging) 철학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루틴을 3단계로 구성한다.
먼저 생활 공간에 식물을 들인다.
식물은 공간에 생기를 더하고 스트레스를 줄여 정서적 안정과 휴식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보타니컬 플라워 브랜드 ‘POTS’의 식물 큐레이션을 활용해 취향과 생활 환경에 맞는 식물을 고른다.
이 시기에 들이기 좋은 식물은 ‘천리향’이다.
천리향은 중국 남부와 타이완(臺灣) 등이 원산지인 팥꽃나무과 상록 관목이다.
짙은 녹색의 윤기 나는 잎을 사계절 유지하고, 늦겨울부터

‘마티에 프리미에르’의 ‘네롤리 오랑제 오 드 퍼퓸’. (사진=비레아) *재판매 및 DB 금지
초봄까지 분홍색·연보라색·흰색의 작은 꽃을 무리 지어 피운다. 꽃은 작지만 이름처럼 짙은 향을 멀리 퍼뜨린다.
가을에는 잎의 빛깔과 질감을 감상하고, 늦겨울부터는 꽃봉오리가 맺히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이어 향기로 일과 휴식의 경계를 만든다.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마티에 프리미에르’(Matière Première)의 ‘네롤리 오랑제 오 드 퍼퓸’(Neroli Oranger Eau de Parfum) 등을 손목이나 시향지에 소량 뿌려 향을 천천히 음미한다.
이 제품은 튀니지산 오렌지 블라섬 앱솔루트를 중심으로 튀니지산 네롤리, 이탈리아산 베르가모트, 코모로산 일랑일랑 등을 조합한 플로럴 향수다.
네롤리와 베르가모트의 맑고 싱그러운 향이 늦더위의 답답함을 날려주고, 오렌지 블라섬 앱솔루트와 일랑일랑의 부드러운 향은 초가을 분위기와 어우러진다.

‘클라랑스’(의 ‘토닉 바디 트리트먼트 오일’. (사진=비레아) *재판매 및 DB 금지
끝으로 샤워한 뒤 피부에 물기가 남아 있을 때 프랑스 뷰티 브랜드 ‘클라랑스’(Clarins)의 ‘토닉 바디 트리트먼트 오일’(Tonic Body Treatment Oil) 등을 바르고 팔과 다리를 가볍게 마사지한다.
로즈메리·제라늄·민트 추출물, 헤이즐넛 오일 등을 함유한다.
피부에 오일막을 덧입혀 환절기와 샤워로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를 부드럽게 가꾼다.
상쾌한 허브 향과 오일을 바를 때 느껴지는 매끄러운 촉감이 하루를 차분하게 마무리하도록 돕는다.
비레아 창립자 영킴(김지영) 센서리 디렉터는 “센스풀 에이징은 나이를 거스르는 것이 아니라 내 몸의 변화와 감각에 귀 기울이고 오늘의 컨디션을 스스로 조율해 가는 태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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