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李 지지율 폭락, 국민이 등 돌린 이유는 실정이 쌓였기때문"
등록 2026.09.14 16:51:06
장동혁 "국힘 지지율도 與 역전…국민들 민낯 다 들여다봐"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6.09.14. k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14/NISI20260914_0021436019_web.jpg?rnd=20260914092953)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6.09.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국민의힘은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9주 연속 하락하고,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을 오차범위 내에서 역전했다는 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혹시나 했던 국민들이 역시나 하고 돌아섰다"고 주장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통령, 리얼미터 지지율까지 33.8%로 폭락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지지율도 42.1%, 36.1%로 역전됐다"며 이같이 적었다.
장 대표는 "수습할 능력도 없으면서 지르고 본다. 부동산 지옥, 증시 도박판, 고물가, 고금리가 민생을 덮쳤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뒷전이다. 검찰 해체, 보완수사권 박탈로 국민 불안만 키웠다. 사관학교 통합, 전작권 환수 밀어붙이다 안보 불안까지 겹쳤다"고 했다.
이어 "깜냥도 안 되면서 일단 들이댄다. 통상 압박에 파병 압박, 국민만 힘들게 만들었다"며 "열심히 챙긴 건 본인 안위 뿐이다. 개각까지 '공소취소용', 이제 국민들이 민낯을 다 들여다봤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승원 임명해서 면죄부 받고 싶은가. 한 번 해보시라. 무덤 파고 들어가겠다는데 말릴 생각도 안 든다"고 덧붙였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국민이 등을 돌린 이유는 개혁이 약해서가 아니라 국정을 못 해서다"라며 "시장을 뒤흔든 부동산 정책, 덜컥 내놓고 주워 담기 바빴던 세제 개편, 증시 불안과 팍팍해진 민생, 내 편 강화로 비친 인사까지 실정이 차곡차곡 쌓였다"라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지지율 추락을 개혁의 진통으로 포장하고 더 센 개혁을 해법으로 내놓는다면 오진을 넘어 민심에 대한 오독"이라며 "국민의 삶보다 대통령의 사법 문제와 자신들의 정치적 의제에 매몰된 국정 운영을 당장 뜯어고치라는 국민의 최후통첩에 가까운 경고"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