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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조지워싱턴대 등 美동부 명문대와 '글로벌 교류' 확대

등록 2026.09.15 16:16:35

미국 워싱턴 DC, 메릴랜드, 뉴욕·뉴저지 방문

조지워싱턴대학교와 협력 위한 의향서 체결

[서울=뉴시스] 엘런 그랜버그 조지워싱턴대학교 총장과 윤재웅 동국대 총장이 의향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국대 제공) 2026.09.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엘런 그랜버그 조지워싱턴대학교 총장과 윤재웅 동국대 총장이 의향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국대 제공) 2026.09.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예인 인턴 기자 = 동국대학교가 미국 동부 주요 대학과 교류를 확대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15일 동국대에 따르면 윤재웅 총장은 지난 7일부터 5일간 미국 워싱턴DC와 메릴랜드, 뉴욕·뉴저지 지역을 방문해 현지 대학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동국대의 국제화 역량을 확대했다.

이번 방문에서 동국대는 워싱턴DC의 조지워싱턴대학교와 교류 협력을 위한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윤 총장은 엘런 그랜버그 총장을 만나 LOI 서명식을 진행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지워싱턴대는 워싱턴DC의 대표 명문 사립 연구중심대학으로, 수도 중심의 지리적 특성을 바탕으로 정치·국제관계·공공정책 등 다분야에 강점을 갖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온 2만7000여 명이 재학 중이며, 130여 개국에 35만 명 규모의 동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어 윤 총장은 공식 초청으로 방문한 자매대학 솔즈베리대학교에서 '한류의 미학적 특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서정주의 시 '내가 돌이 되면'과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을 중심으로 한류의 바탕이 되는 우리 민족의 정서를 시와 불교 유산 속 철학과 미학에 투영해 설명했다.

양교는 2022년 학생 및 학술 교류 협정 체결 이후 학생 교류와 학술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향후 실질적 협력 관계를 확대·강화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이후 윤 총장은 뉴욕·뉴저지 거주 중인 동국대 동문들과 간담회를 갖고 건학 120주년을 맞은 동국대의 주요 성과와 미래 비전을 소개하며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윤 총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세계적인 대학들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었다"며 "조지워싱턴대와의 LOI 체결은 본교가 세계 수준 명문 대학으로 도약하는 데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세계 유수 대학 및 동문과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국제화 성과를 확대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in02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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