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장관, "미국 현재 지구 궤도상에 우주 무기 배치" 인정
등록 2026.09.15 17:57:31수정 2026.09.15 18:52:24
![[AP/뉴시스] 지난 6월 미국의 트로이 메인크 공군장관이 상원 예산심의 위원회에서 증언하고 있다](https://img1.newsis.com/2026/06/10/NISI20260610_0001323586_web.jpg?rnd=20260915175602)
[AP/뉴시스] 지난 6월 미국의 트로이 메인크 공군장관이 상원 예산심의 위원회에서 증언하고 있다
러시아 및 중국의 우주 공간 내 무기 상시전개 우려 속에 미국도 이에 맞서 수 년 동안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처럼 국방부 고위 인사가 공개적으로 인정하기는 처음이다.
"우리는 현존하는 위협에 맞서는 태세를 강화하고 있으며 미국은 적대적 행위에 대응해 우리 합참 내 합동군을 지킬 역량을 가진 궤도비행 중의 우주통제 무기를 가지고 있다"고 메릴랜드주 내셔널 하버 개최 회동에서 말했다.
'항공, 우주 및 사이버 회의' 기조 연설을 통한 장관의 이 발언은 미 공군 웹사이트의 뉴스로 공개되었다고 뉴욕 타임스는 말했다.
메인크 장관은 발언에서 우주배치 무기가 어떤 타이프인지 또 언제 배치된 것인지 등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메릴랜드주 회의는 공군 및 우주군 멤버들을 위한 비영리 조직인 항공우주군 협회가 주최하는 연례 포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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