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 우즈벡 대통령과 경제협력 논의…"실질적 금융지원에 역량 집중"
등록 2026.09.16 08:56:23
황기연 행장,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면담
핵심광물 공급망 다변화·첨단산업 경쟁력 강화 협력
![[서울=뉴시스]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왼쪽)이 15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경제협력 고도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사진제공=한국수출입은행) 2026.09.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6/NISI20260916_0002240323_web.jpg?rnd=20260916081931)
[서울=뉴시스]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왼쪽)이 15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경제협력 고도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사진제공=한국수출입은행) 2026.09.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수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이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만나 핵심광물과 첨단산업 등을 중심으로 양국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16일 수은에 따르면 황기연 수은 행장은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만나 양국 간 경제협력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
면담은 전날 열린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직후 진행됐다. 황 행장은 이번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국 간 경제협력 관계가 한층 더 돈독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은 핵심광물·에너지 개발과 산업 다각화, 인프라 확충 등 국가 발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수은은 우즈베키스탄이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와 수출시장 다변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한국의 전략적 경제협력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측은 우즈베키스탄의 국가 발전 정책이 한국의 핵심광물 공급망 다변화와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연결된다는 데 공감했다. 한국의 산업 기술력과 우즈베키스탄의 발전 잠재력을 결합해 양국 모두에 경제적 이익을 창출해야 한다는 데도 뜻을 모았다.
수은은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전략적 사업발굴 체계 구축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교환하고 양국 간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황 행장은 "이번 정상회의와 일련의 행사들을 계기로 양국 간 미래지향적인 협력의 틀을 한층 더 굳건히 다지게 됐다"며 "합의된 사업들을 성실히 구체화해 우즈베키스탄과의 경제협력을 가속화하고, 실질적인 금융지원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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