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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내일 NSC서 '호르무즈 현지조사단' 결과 점검…파병 결론은 안 낼 듯

등록 2026.09.16 09:27:57수정 2026.09.16 09:33:58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24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전경. 대통령실이 다음 달 중순부터 시설·보안 점검 상태와 부서별 준비 상황에 맞춰 청와대로 순차 이전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아직 마무리해야 할 시설·보안 공사 등이 남아 있어 청와대 이전은 12월 둘째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2025.11.24.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24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전경.

대통령실이 다음 달 중순부터 시설·보안 점검 상태와 부서별 준비 상황에 맞춰 청와대로 순차 이전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아직 마무리해야 할 시설·보안 공사 등이 남아 있어 청와대 이전은 12월 둘째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2025.11.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청와대가 17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 자유를 위한 우리 정부의 기여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청와대는 이날 아랍에미리트에 파견됐던 국방부 현지조사단의 조사 결과 보고서를 바탕으로 관계 부처와 호르무즈 기여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0일 귀국한 현지조사단은 국방부뿐 아니라 외교부 실무진까지 동행해 미군의 대표적인 중동 기지인 알다프라 공군기지 등을 둘러봤다. 앞서 국방부는 "현지 조사단은 해당 지역 정세 및 안전 상황 등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조사가 실제 파병을 전제로 한 것은 아니다"고 했다.

현지 여건을 파악하기 위한 사전 검토인 만큼, 곧바로 파병 결정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따라서 17일 NSC에서 파병 여부에 대한 최종 결론이 날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조현 외교부 장관은 17∼19일 워싱턴DC를 방문해 마코 루비오 미 국무부 장관과 18일 회담을 할 예정이다. 한미 외교장관 회담에서도 파병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국익과 국민의 공감대에 기반해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기여 방안을 구체화겠다"는 방침이다. 파병 방식과 규모 등이 아직 정해지진 않았지만 해상초계기와 폭발물처리반(EOD) 등 비전투 혹은 방어적 성격의 전력을 중심으로 최소한의 병력을 파견하는 방안이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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