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김포공항 떠나 염창동에 첫 단독 사옥…"내년 상반기 입주"
등록 2026.09.16 10:29:09
김포공항 내 업무시설에서 이전
2005년 창립 후 첫 단독 사옥 마련
![[서울=뉴시스] 제주항공 창립 후 첫 단독 사옥 마련. (사진=제주항공 제공) 2026.9.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6/NISI20260916_0002240572_web.jpg?rnd=20260916100813)
[서울=뉴시스] 제주항공 창립 후 첫 단독 사옥 마련. (사진=제주항공 제공) 2026.9.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제주항공이 내년 상반기 서울 강서구 염창동 단독 사옥으로 이전한다고 16일 밝혔다.
2005년 창립 이후 김포국제공항 내 한국공항공사 업무시설을 사용해 온 제주항공이 단독 사옥을 마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사옥은 지하 4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만5793㎡(4777평) 규모다.
이곳에서 관리 및 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임직원 500여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앞서 제주항공은 지난 15일 공시를 통해 AK홀딩스에 515억5000만원을 지급하고 사옥을 마련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계약에 따라 40년 6개월간의 임대료 총액을 선납하는 금액이다.
신사옥은 기존 김포공항과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제주항공은 부서 간 소통을 돕고 사업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내부 공간을 꾸밀 계획이다.
다만 현장 업무가 필수적인 정비본부와 승무원 라운지 등 일부 부서는 기존 김포공항 사업장에 남는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향후 사옥 내부 공간 배치와 시설 조성 등을 진행하고 구체적인 이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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