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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반등 개장 후 매도로 출렁… H주 0.35%↓

등록 2026.09.16 11:26:38

[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반등 개장 후 매도로 출렁… H주 0.35%↓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16일 저가 매수 선행으로 반등 출발했다가 전날 뉴욕 증시 약세를 의식한 매도세가 출회하면서 출렁이고 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22.67 포인트, 0.49% 상승한 2만4789.91로 거래를 시작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36.68 포인트, 0.45% 오른 8241.59로 장을 열었다.

하지만 매수 일순 후 국제 원유 가격과 장기금리 상승을 배경으로 15일 미국 증시가 하락한 영향으로 매물이 나와 지수를 끌어내렸다.

컴퓨터주 롄샹집단, 반도체주 화훙훙리, 중신국제, 중국해양석유가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공상은행과 건설은행 등 중국 대형 은행주도 상승하고 중국인수보험과 중국핑안보험이 오르고 있다. 전기차주 비야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차량용 배터리주 닝더스다이(CATL), 의류주 선저우 국제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후 2026년 6월 중간 실적을 발표한 여행 예약 사이트주 트립닷컴 역시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징둥닷컴,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스마트폰주 샤오미그룹, 동영상주 콰이서우(快手)가 하락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하락 반전해 오전 10시22분(한국시간 11 시22분) 시점에는 38.07 포인트, 0.15% 내려간 2만4629.17을 기록했다.

H주 지수는 오전 10시23분 시점에 28.53 포인트, 0.35% 밀린 8176.38로 거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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