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30MW 태양광 사업자 공모…"스마트그린산단 RE100"
등록 2026.09.17 14:16:47
9월17일~10월29일 접수…입주기업에 '직접 PPA'로 전력 공급

(사진=새만금개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새만금개발공사가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온실가스 저감과 RE100 이행을 돕기 위해 '육상태양광 30MW 선도사업' 사업자를 17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공모한다.
17일 양 기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현재 가동 중인 육상태양광 3구역 남측 공유수면 0.44㎢(13만평)에 30MW 규모 발전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생산된 재생에너지는 스마트그린산단(5·6공구) 입주기업에 직접 전력거래계약(직접 PPA) 방식으로 공급된다.
선정된 사업자는 발전시설과 전력 공급용 계통선로를 구축하고, 준공 후 20년간 운영을 맡는다. 새만금개발청이 계통선로 일부를 2026년 말까지 우선 구축하고, 사업자가 나머지 구간을 연계하게 된다.
공모 참여는 직접 PPA를 수행할 재생에너지 전기공급사업자를 포함해 금융조달과 시공 역량을 갖춘 2개 이상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어야 한다. 세부 요건은 새만금개발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새만금개발공사는 제안서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후 사업자가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사업 전반을 수행하며, 공사도 SPC에 지분을 출자해 안정적인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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