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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휘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 전기요금 등 지원 필요"

등록 2026.09.17 14:23:14

국회 철강포럼…산업용 지역 전기 요금제 도입에 따른 영향·정책 과제 논의

[포항=뉴시스] 17일 국회 의원 회관에서 국회 철강 포럼이 '산업용 전기 요금 개편, 철강 산업 영향과 과제'란 주제로 열리고 있다. (사진=이상휘 의원실 제공) 2026.09.17.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17일 국회 의원 회관에서 국회 철강 포럼이 '산업용 전기 요금 개편, 철강 산업 영향과 과제'란 주제로 열리고 있다. (사진=이상휘 의원실 제공) 2026.09.17.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국회 철강 포럼 공동 대표인 이상휘 의원(국민의힘, 포항 남·울릉)은 17일 국회 의원 회관에서 '산업용 전기 요금 개편, 철강 산업 영향과 과제'란 주제로 국회 철강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국회 철강 포럼이 주최하고 한국철강협회가 후원한 가운데 국회의원, 정부·한국전력공사·철강업계 관계자, 학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포럼은 지난 8월 정부가 발표한 '산업용 지역 전기 요금제 도입 방안'이 철강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철강 산업의 위기 극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과제를 논의했다.

정연제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전력 다소비 산업 지원, 주요국 사례와 국내 과제'란 주제 발표에서 "독일·영국·폴란드 등 주요국의 에너지 정책에 철강 산업에 대한 지원이 빠짐없이 포함돼 있다"면서 "철강 산업 지원 방안으로 기후 대응 기금 재원 활용을 위한 기후 대응 기금의 목적 조항 개정과 철강 산업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할 것"을 제시했다.

이어 천현민 한국전력공사 요금전략처장은 '지역 균형 발전과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용 지역 전기 요금제 도입 방안'이란 내용 발표에서 "과거에는 전력 공급 능력의 양적 확보가 과제였다면 현재는 지역 간 전력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며 "산업용 지역 전기 요금제 도입을 통해 지역 간 전력 수급 불균형을 완화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균형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정은미 산업연구원 선임 연구 위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패널 토론에 조우신 기후에너지환경부 서기관, 전우영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김태현 포항상공회의소 선임팀장, 조윤택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이 참여해 철강 산업의 전기 요금 부담 현황과 저탄소 공정 전환 과정에 예상되는 전력비 증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에너지 정책 지원 등 다양한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포항=뉴시스] 17일 국회 의원 회관에서 국회 철강 포럼이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이상휘 의원실 제공) 2026.09.17.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17일 국회 의원 회관에서 국회 철강 포럼이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이상휘 의원실 제공) 2026.09.17. [email protected]


이상휘 의원은 "철강 산업의 위기 극복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 위기 선제 대응 지역에 추가적인 전기 요금 지원과 전력 산업 기반 기금 부담 완화 등 산업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후속 대책이 필요하다"며 "합리적인 전기 요금 체계와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이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회 철강 포럼은 철강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대 국회에서 발족했다. 현재 공동 대표인 어기구 의원(민주당, 충남 당진시)·이상휘 의원, 권향엽 연구 책임 의원(민주당,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등 32명의 의원과 분야별 전문가, 철강 업계 관계자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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