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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산시당, 2차 공공기관 유치 특위 출범

등록 2026.09.17 14:25:10

금융·해양·R&D·영화영상 4대 특화군 중심 유치전 본격화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민주당 부산시당은 17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차 공공기관 유치 특별위원회' 출범을 알렸다. 2026.09.17. dhwon@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민주당 부산시당은 17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차 공공기관 유치 특별위원회' 출범을 알렸다. 2026.09.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유치전에 나선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17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차 공공기관 유치 특별위원회' 출범을 알렸다.

특위 위원장은 유동철 수영구지역위원장이 맡았으며, 부위원장에는 한갑용 부산시의원이 선임됐다. 간사는 하남욱 북구의원, 기획조정분과장은 진희권 박사, 공공금융분과장은 김태희 부산시의원, 해양수산분과장은 김시형 부산시당 대외협력위원장, 미래산업분과장은 장세훈 박사, 영화영상분과장은 장백산 전 부산진구의원이 각각 맡았다.

특위는 부산시와 국회, 중앙정부 간 협력 창구 역할을 하면서 시민사회와 함께 공공기관 부산 유치 여론을 모으고, 지역 산업과 연계 효과가 큰 기관을 발굴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금융, 해양, 첨단산업·연구개발(R&D), 영화·영상 등 4대 특화 기능군을 중심으로 유치 대상 기관을 선정하고 있으며, 민주당 부산시당과 공동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앞서 부산시와 민주당 부산시당은 최근 첫 당정협의회에서도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주요 현안으로 논의했다.

유 위원장은 "2차 공공기관 이전을 부산의 기존 산업과 연계하면 금융, 해양, 문화콘텐츠 산업 고도화뿐 아니라 울산·경남의 조선, 자동차, 정유 등 주력 제조업과 결합해 부울경을 새로운 국가 성장축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특위는 국책은행 유치도 주요 목표로 제시했다.

유 위원장은 "산업은행이 될 수도 있고 한국수출입은행이 될 수도 있는 등 3개 국책은행 가운데 하나는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또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의 부산 이전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유 위원장은 "해양수도 분야에서는 수협이 부산에 오는 것이 해양수도 부산 완성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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