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니스 에이스 권순우, 데이비스컵 인도전 첫판서 역전승
등록 2026.09.18 17:45:38
![[서울=뉴시스] 2026 데이비스컵 최종 본선 진출전 2라운드 인도와의 경기 1단식에서 승리한 뒤 포효하는 권순우. (사진 =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8/NISI20260918_0002243832_web.jpg?rnd=20260918173651)
[서울=뉴시스] 2026 데이비스컵 최종 본선 진출전 2라운드 인도와의 경기 1단식에서 승리한 뒤 포효하는 권순우. (사진 =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권순우는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2026 데이비스컵 최종 본선 진출전 2라운드 인도와의 경기(4단1복식) 1단식에서 닥시네스 수레시(367위)에 2-1(3-6 6-3 6-4)로 역전승을 거뒀다.
첫 서브게임을 내준 뒤 끌려간 끝에 1세트를 헌납한 권순우는 2세트 게임 스코어 3-2로 앞선 상황에서 상대의 서브게임을 가져오며 흐름을 바꿨다.
상대의 추격을 허락하지 않고 2세트를 따낸 권순우는 3세트 게임 스코어 2-2에서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기세를 한껏 끌어올렸다.
권순우는 마지막 세트에서 5-4로 앞선 상황에 다리를 불편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서브에이스로 매치포인트를 잡은 후 승리를 확정했다.
경기 직후 권순우는 근육 경련으로 코트 위에 드러누웠다.
권순우가 역전승을 따내며 기분좋게 데이비스컵을 출발한 한국의 2단식 주자로 정현(549위·김포시청)이 나선다. 상대는 수미트 나갈(247위)이다.
![[서울=뉴시스] 2026 데이비스컵 최종 본선 진출전 2라운드 인도와의 경기 1단식에 나선 권순우. (사진 =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8/NISI20260918_0002243833_web.jpg?rnd=20260918173717)
[서울=뉴시스] 2026 데이비스컵 최종 본선 진출전 2라운드 인도와의 경기 1단식에 나선 권순우. (사진 =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1, 2단식이 열리고, 19일에는 복식과 단식 2경기가 펼쳐진다.
1라운드에서 아르헨티나를 3-2로 꺾어 2라운드에 오른 한국은 인도를 잡는다면 사상 처음으로 데이비스컵 파이널(8강) 진출 티켓을 거머쥔다.
1960년 데이비스컵에 처음 출전한 한국이 파이널에 진출한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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