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美 CSIS 명예소장 면담…"트럼프 메시지, 북미대화로 이어지길"
등록 2026.09.19 11:13:53수정 2026.09.19 11:26:23

미국을 방문 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사진 오른쪽)이 18일(현지시간) 존 햄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명예소장과 빅터 차 한국 석좌를 만난 모습. (사진=외교부 제공) 2026.09.1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외교부는 19일 미국을 방문 중인 조현 장관이 존 햄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명예소장과 빅터 차 한국 석좌를 만나 한미관계 및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18일(현지시간) 이들과 면담하고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메시지가 북미대화 재개와 한반도 평화로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 정부가 한반도 평화체제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장관은 한미동맹에 대한 미 조야 내 이해가 제고될 수 있도록 대표적 싱크탱크인 CSIS의 지속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햄리 소장은 "CSIS로서도 굳건한 미국의 핵심 동맹국이자 국제사회에서 높은 위상과 역량을 갖춘 한국과의 협력이 한층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한국이 외교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차 석좌는 "한미가 확고한 확장억제를 유지하는 가운데, 북한을 의미있는 대화로 이끌어내기 위해 긴밀히 공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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