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갯벌에 고립된 치매 할머니 구조…주민·해경 합작품
등록 2026.09.21 10:55:24
![[목포=뉴시스] 갯벌에 고립된 80대 치매 노인을 구조하는 목포해경. (사진=목포해경 제공) 2026.09.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1/NISI20260921_0002245007_web.jpg?rnd=20260921105316)
[목포=뉴시스] 갯벌에 고립된 80대 치매 노인을 구조하는 목포해경. (사진=목포해경 제공) 2026.09.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갯벌에 고립된 80대 치매 노인이 마을 주민의 신고와 해경의 대처로 구조됐다.
21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6시20분께 전남광주 신안군 지도읍 인근 갯벌에 치매를 앓고 있는 80대 할머니 A씨가 고립됐다는 마을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마을 주민 B씨는 이날 오후 1시께 같은 마을에 사는 A씨가 갯벌 쪽으로 이동한 뒤 밖으로 나오는 모습이 보이지 않자 직접 현장으로 이동해 갯벌에 고립된 것을 확인하고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목포해경은 발이 빠지는 지형 특성을 감안해 무동력보드를 활용해 갯벌에서 A씨를 구조했다.
구조 당시 A씨는 단순 추위를 호소했을 뿐 별다른 외상이나 건강상에 이상이 없어 자택에 대기 중이던 요양보호사에게 인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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