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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광주 송정역 직행버스 달린다…시범운행 시작

등록 2026.09.21 15:27:25

하루 왕복 2회·송정역까지 1시간10분

유치면 경유로 교통약자 복지 확대

[장흥=뉴시스] 전남광주특별시 장흥군 청사 전경. (사진=장흥군 제공) photo@newsis.com

[장흥=뉴시스] 전남광주특별시 장흥군 청사 전경. (사진=장흥군 제공) [email protected]


[장흥=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광주 장흥에서 광주 송정역을 직접 연결하는 시외버스가 운행을 시작한다.

 KTX 이용객의 광주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그동안 시외버스 노선이 없었던 유치면을 경유해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도 높일 전망이다.

21일 장흥군에 따르면 장흥터미널에서 광주 송정역을 거쳐 광주 유스퀘어까지 운행하는 시외버스 노선이 이날부터 시범운행에 들어간다.

금호고속이 하루 왕복 2회 운행하며 장흥터미널에서 송정역까지는 약 1시간10분이 걸린다.

상행은 오전 7시5분과 오후 6시10분, 하행은 오전 10시10분과 오후 6시에 출발한다.

기존 장흥~광주 시외버스는 광주 학동·소태역을 경유해 하루 14회 운행했지만 송정역과 직접 연결되는 노선은 없었다.

새 노선은 유치면을 경유지에 포함해 수십년간 시외버스가 운행되지 않았던 유치면 주민들의 이동 편의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장흥군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올해 말까지 시범운행을 이어가며 이용 수요와 운영 효과를 분석한 뒤 내년 정식 운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장흥~송정역 노선은 지난해 장흥~인천공항 노선에 이은 두 번째 광역교통망 확충사업"이라며 "시범운행 결과를 토대로 정식 노선 전환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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