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귀성길 서울→전주 최장 8시간30분 소요 예상
등록 2026.09.21 17:17:37
"하루 통행량 42.2만대"
![[완주=뉴시스] 전북 완주군 호남고속도로 위 차량 행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17/NISI20260217_0021171177_web.jpg?rnd=20260217161607)
[완주=뉴시스] 전북 완주군 호남고속도로 위 차량 행렬.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 전북권 내 고속도로 이용 차량이 지난해보다 약 19% 증가한 하루 평균 42만2000대에 이를 것이라 21일 전망했다.
유달리 길었던 지난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해 10월2일부터 10월12일에는 하루 평균 35만4000대의 차량이 전북 고속도로를 이용했다.
하지만 올해 추석 연휴는 연휴 전 마지막 평일인 23일을을 포함해도 5일밖에 되지 않아 하루 평균 고속도로 이용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추석 연휴 당일인 25일의 경우 54만2000대의 차량이 고속도로에 올라 가장 많은 통행이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서울에서 전주로 향하는 귀성길 소요시간은 지난해 추석 연휴보다 대폭 증가할 예정이다. 연휴 첫날인 24일 서울에서 전주까지는 최대 8시간30분이 소요돼 지난해 귀성길보다 3시간10분 늘어날 전망이다.
전주에서 서울로 가는 귀경길 소요시간은 6시간20분으로 예측돼 지난해보다는 30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장기간 정체에 대비해 서해안고속도로 동서천분기점 인근 4㎞ 구간에 승용차 전용 갓길차로를 운영한다.
또 차량 통행이 많아지며 교통사고·차량 고장도 늘어날 수 있음에 따라 안전순찰 횟수를 늘리고 김제요금소 등 6개 구간에 대형 구난차를 배치한다. 도내 16개 휴게소에는 직원 전용 화장실 54칸도 이용객을 위해 개방한다.
도로공사 전북본부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미리 교통정보를 확인해주시고, 장시간 운전을 할 때엔 휴게소와 졸음쉼터 등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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