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출격' 여자 배드민턴, 오늘 단체전 시작…타이틀 방어 도전[나고야AG]
등록 2026.09.22 07:00:00수정 2026.09.22 07:14:24
22일 오전 9시30분 말레이와 첫 경기
안세영, 이번 대회서 2회 연속 2관왕 도전
![[진천=뉴시스] 황준선 기자 = 안세영이 8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한배드민턴협회 미디어데이에서 훈련하고 있다. 2026.09.08.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08/NISI20260908_0021429067_web.jpg?rnd=20260908172323)
[진천=뉴시스] 황준선 기자 = 안세영이 8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한배드민턴협회 미디어데이에서 훈련하고 있다. 2026.09.08. [email protected]
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2일 오전 9시30분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 체육관에서 말레이시아와의 대회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 8강전을 치른다.
톱시드로 16강을 건너뛰고 8강에 직행한 한국의 이번 대회 첫 경기다.
준결승 진출을 다툴 말레이시아는 16강에서 홍콩을 3-0으로 꺾고 8강에 안착했다.
박주봉호의 이번 대회 목표는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다.
직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금메달 2개(여자 단체전, 여자 단식), 은메달 2개(남자 복식, 여자 복식), 동메달 3개(여자 복식, 혼합 복식, 남자 단체전)보다 소폭 상향 조정됐다.
금메달 유력 종목 중 하나는 직전 항저우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여자 단체전이다.
이번 대회에선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을 비롯해 ▲김가은 ▲김혜정 ▲이연우(이상 삼성생명) ▲심유진 ▲이소희 ▲백하나 ▲장하정 ▲정나은(이상 인천국제공항) ▲김가람(정관장) 등 10명이 출전한다.
![[진천=뉴시스] 황준선 기자 = 8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한배드민턴협회 미디어데이에서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9.08.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08/NISI20260908_0021428741_web.jpg?rnd=20260908151110)
[진천=뉴시스] 황준선 기자 = 8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한배드민턴협회 미디어데이에서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9.08. [email protected]
안세영은 이번 대회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2회 연속 2관왕'을 노린다.
특히 개인전에서 왕좌를 지킬 시엔 한국 선수로는 처음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한다.
이전까지 아시안게임에서 2연패를 이룬 건 혼합 복식 박주봉-정명희 조(1986 서울, 1990 베이징)와 김동문-라경민(1998 방콕, 2002 부산) 조뿐이다.
지난 8일 아시안게임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안세영은 "지난번 대회는 금메달을 크게 기대하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많은 응원을 받으면서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며 "당연히 선수로서 금메달을 따고 싶다. 많은 분께서 기대해 주시는 만큼 부담감을 내려놓고 최대한 즐기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안세영은 "계속 기록을 써 내려가는 건 영광스러운 일이지만, 매번 새로운 경기라고 생각한다. 계속해서 잘하고 싶은 마음만 든다"며 "어떻게 하면 내 플레이를 더 잘 보여드리고, 많은 분이 재밌게 보실 수 있을지가 큰 동기부여 같다"고 덧붙였다.
백하나-이소희 조는 단체전에서 타이틀 방어를 이룬 뒤 개인전에서 처음 정상을 밟겠다는 각오다.
이소희는 "아시안게임은 단체전도 있는 만큼 다 함께 똘똘 뭉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오겠다", 백하나는 "부상 없이 잘 준비해서 단체전 스타트를 잘 끊고 개인전까지 잘하고 돌아오겠다"며 우승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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