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日 삿포로서 'K-컬처 페스티벌' 성료
등록 2026.09.22 15:07:24
청년 25명, 기획부터 관객 응대까지 전 과정 수행
일본 홋카이도교육대와 협력해 교류의 장 마련
![[서울=뉴시스] 한성대가 운영한 '삿포로 K-컬처 페스티벌'에서 참여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성대 제공) 2026.09.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2/NISI20260922_0002246522_web.jpg?rnd=20260922142631)
[서울=뉴시스] 한성대가 운영한 '삿포로 K-컬처 페스티벌'에서 참여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성대 제공) 2026.09.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2026 청년 K-컬처 글로벌 프런티어'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성대는 일본 홋카이도교육대학과 협력해 한·일 청년과 지역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에서는 한글 타이포그래피·진채화 40점을 선보인 K-아트 전시, 부채·소고·진도북 등 전통 소품을 활용한 K-댄스, 한국식 메이크업·퍼스널컬러를 체험하는 K-뷰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전통부채 채색·한글 이름 쓰기, 한국 종이공예를 활용한 윷놀이·공기놀이 키트 만들기 등 시민 참여형 워크숍도 마련됐다.
약 800명의 현지 시민이 참여했으며, 참여자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 100%의 만족도를 기록했다. 한국 문화를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호평받았다.
이번 사업 핵심은 청년들이 콘텐츠 기획·운영자로 참여했다는 점이다.
공개모집부터 4단계를 거쳐 선발된 학생 25명은 전시·무용·뷰티·워크숍팀으로 나뉘어 콘텐츠 기획·제작부터 설치·공연·관객 응대·현장 운영까지 전 과정을 수행했다.
파견 전에는 ▲안전관리·세계시민교육 ▲일본 현장 응대법 ▲저작권·초상권 교육 ▲현장 운영 시뮬레이션 등을 실시했다.
현장에서는 뷰티팀이 공연 분장을 지원하고, 전시팀이 공간 운영을 함께 맡았으며, 워크숍팀이 작품 제작에 참여하는 등 경계를 넘는 협업도 이뤄졌다.
김지현 대외협력부총장은 "가장 큰 성과는 학생들이 프로젝트 전 과정을 이끈 것"이라며 "글로벌 현장이 청년들에게는 교실이, 삿포로 시민에게는 한국 문화를 함께 만드는 교류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이창원 총장은 "서로 다른 전공의 청년들이 하나의 플랫폼을 만든 것은 융합교육·글로벌 실천교육을 해외에서 구현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실천형 글로벌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ein02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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