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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취임법회…"불교중흥 새 역사"

등록 2026.09.23 06:05:00

10월 1일 조계사서 취임법회 거행

사부대중·정관계 인사 등 5000여명 참석

세월호·이태원 등 참사 유가족 초청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제38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에 당선된 진우스님이 3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내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당선증을 받고 있다. 2026.09.03. 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제38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에 당선된 진우스님이 3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내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당선증을 받고 있다. 2026.09.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제38대 총무원장 진우스님의 취임법회가 내달 1일 서울 조계사 특설무대에서 거행된다.

제37대에 이어 제38대 총무원장으로 취임하는 진우스님은 이번 취임법회를 통해 종단의 안정과 화합을 바탕으로, 사부대중과 손잡고 불교중흥의 새 역사를 열어갈 것을 대내외에 선언할 예정이다.

이날 법회에는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 및 원로의원 스님, 중앙종회의장, 호계원장, 교구본사 주지 스님 등 종단 주요 소임자 스님들을 비롯해 이웃종교와 이웃종단 대표자, 국회의원, 정부 관계자 등 50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취임법회는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하는 자비의 정신을 대외적으로 선언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진우스님이 제37대 총무원장 재임 시절부터 지속해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눠온 세월호 및 이태원 참사 유가족, 아리셀·쿠팡 산재사망 유가족,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등 사회적 참사 유가족들이 특별 초청된다.

종단 관계자는 "이를 통해 중생의 아픔을 보살피고 대사회적 역할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는 육법공양을 시작으로 명고·명종, 헌향, 개회, 삼귀의, 반야심경 낭송으로 문을 연다. 이어 청법가와 종정예하의 법어, 영상 상영, 화환 증정, 기금 전달식이 진행된다. 이어 진우스님의 취임사, 축가, 축사, 발원문 낭독, 내빈 소개, 사홍서원 순으로 엄수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대한불교조계종 제38대 총무원장 취임법회 포스터 (사진=대한불교조계종 제공) 2026.09.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대한불교조계종 제38대 총무원장 취임법회 포스터 (사진=대한불교조계종 제공) 2026.09.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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