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첫째 제왕절개…배에 염산 뿌린 듯한 고통"
등록 2026.09.23 00:00:00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이민정이 첫째를 제왕절개로 낳은 후 극심한 통증에 시달렸다고 했다.
이민정은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출산 관련 얘기를 했다.
이민정은 "내가 원한다고 자연분만을 무조건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아이가 나올 때가 됐는데 양수는 줄고 아이는 내려오지 않고 자궁도 열리지 않았다"고 말하며 첫째를 낳을 때 제왕절개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그는 출산 이후 상황을 설명하며 "배를 누르던 게 없어지니 되게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그러자 무통주사 효과가 사라진 뒤엔 통증이 극에 달했다고 했다.
이민정은 "누가 (배에) 염산을 뿌린 것 같이 너무 아프고 불이 나는 것 같았다. 살려 달라고 호출을 눌렀다"고 말했다.
이민정은 둘째도 제왕절개로 낳았다고 했다.
그는 "제왕절개 한 게 신의 한 수였다. 첫째 출산 후 미세하게 남았던 흉살이 둘째 출산 후 없어졌다"고 말했다.
또 "의학의 발전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덧붙였다.
이민정은 2012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했고, 2015년 아들을, 2023년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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