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총회, 정상들의 연설 ‘일반 토론’ 시작…시진핑 출연 여부 관심
등록 2026.09.22 22:55:05수정 2026.09.22 23:46:13
올해 주제 ‘신뢰 회복, 변화 관리: 모두를 위한 유엔’
이란·우크라이나 전쟁·기후변화·인공지능(AI) 안전문제 등 화두
구테흐스 총장 “지난해 고장난 에스컬레이터 수리 끝나”
![[테헤란=AP/뉴시스] 이란 대통령실이 제공한 사진에 마수드 페제시키안(왼쪽 세 번째) 이란 대통령이 22일(현지 시간) 이란 테헤란 메흐라바드 공항에서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으로 떠나며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2026.09.22.](https://img1.newsis.com/2026/09/22/NISI20260922_0001598941_web.jpg?rnd=20260922175059)
[테헤란=AP/뉴시스] 이란 대통령실이 제공한 사진에 마수드 페제시키안(왼쪽 세 번째) 이란 대통령이 22일(현지 시간) 이란 테헤란 메흐라바드 공항에서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으로 떠나며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2026.09.22.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우크라니아와 이란전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2일 제81차 유엔총회 ‘일반 토론’이 시작됐으며 28일까지 이어진다.
올해 총회에는 130명이 넘는 국가원수나 정부수반 등 고위급 인사가 참석할 전망이다.
올해 주제는 ‘신뢰 회복, 변화 관리: 모두를 위한 유엔’
첫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로 연설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이며 새로운 그린란드 안보 협정을 공식화하는 3자 서명식에도 참석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페르시아만 아랍 국가 정상들과 만나 이란과의 전쟁 다음 단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미국 관리 두 명이 CNN에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주 ‘가자 평화위원회’에 대한 브리핑도 있을 예정이라고 소식통이 전했다고 CNN은 전했다.
이란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 등이 총회 참석을 위해 방미한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이란 대표단과의 만남은 예정되어 있지 않지만 만남에 열려 있다고 밝혀 총회 기간 중 미국과 이란의 회담 여부가 관심이다.
올해 총회에는 이란 및 우크라이나 전쟁, 기후 변화와 함께 인공지능(AI)의 안전 문제 등도 화두가 될 전망이다.
이번 총회 기간 중인 24일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워싱턴에서 회담을 가질 예정이어서 총회 연설에 시 주석이 나설 지도 관심이라고 CNN은 22일 보도했다.
시 주석은 2021년 9월 21일 유엔 총회 제76차 회의에서 화상으로 연설했다.
앞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16일 기자회견에서 유엔총회장의 에스컬레이터 수리가 끝났음을 밝혔다.
지난해 트럼프와 멜라니아 여사가 타고 올라갈 때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해 트럼프가 고의로 파손했다고 비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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