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선경 외무성 부상 유엔총회 참석 공식 확인
등록 2026.09.23 07:15:33수정 2026.09.23 07:44:25
![[뉴욕=AP/뉴시스] 김선경 북한 외무성 부상이 지난해 9월 29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제80차 유엔 총회 고위급 회기 일반 토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김 부상은 "우리의 국법이고 국책이며, 주권이고 생존권인 핵을 절대 내려놓지 않을 것이며, 어떤 상황에서도 이 입장을 철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9.23.](https://img1.newsis.com/2025/09/30/NISI20250930_0000679575_web.jpg?rnd=20250930074833)
[뉴욕=AP/뉴시스] 김선경 북한 외무성 부상이 지난해 9월 29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제80차 유엔 총회 고위급 회기 일반 토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김 부상은 "우리의 국법이고 국책이며, 주권이고 생존권인 핵을 절대 내려놓지 않을 것이며, 어떤 상황에서도 이 입장을 철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9.23.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북한은 김선경 외무성 부상(차관급)이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 참가한다는 사실을 23일 공식 확인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외무성 부상 김선경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대표단이 유엔총회 제81차 회의에 참가하기 위하여 22일 평양을 출발하였다"고 이날 보도했다.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외무성 간부들이 대표단을 전송했다.
김 부상은 고위급 회의 마지막 날인 오는 28일 오전 연단에 올라 연설할 예정이다.
세계 각국 정상과 대표들은 매년 9월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유엔총회 고위급 일반토의에 참석한다. 이들은 기조연설을 통해 국제 현안에 대한 자국 입장을 밝히고 정상외교를 진행한다.
북한은 외무성 본부 고위급을 유엔총회에 보내다가 2019년 2월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된 이후 별도 고위급 파견 없이 김성 주유엔 북한 대사가 연설하도록 했다.
이후 북한은 지난해 7년 만에 차관급인 김선경 부상을 파견했다. 당시 김 부상은 "우리는 핵을 절대로 내려놓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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