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낮 12시 퇴근"…'주 4.5일' 지니언스,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등록 2026.09.30 08:38:35
지니언스,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
주 4.5일제 시행…AI 기반 자동화·프로세스 재편 덕분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주 4.5일제를 시범 운영하는 사이버 보안 기업 지니언스가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지니언스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올해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포함됐다고 30일 밝혔다.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 창출 성과와 함께 일·생활 균형 실천, 업무 환경 개선 등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앞장선 민간기업을 엄선해 선정한다. 인증받은 기업은 신용평가 우대, 여신지원 금리 우대,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 등을 지원받는다.
지니언스는 현재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추진하는 주 4.5일제 시범사업에 참여해 지난달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금요일에는 오전 9시에 출근해 12시에 퇴근한다.
단순한 근로시간 단축이나 복지 확대를 넘어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자동화와 프로세스 재편으로 시작할 수 있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지니언스는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를 AI 시스템에 적극적으로 넘겨 임직원들은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핵심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지니언스는 이번 주 4.5일제 시범사업 참여와 AI 전환 가속화를 계기로 차세대 IT·보안 분야 우수 인재를 확보해 신규 고용 창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이사는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과 주 4.5일제 시범사업 추진은 전사적인 AI 내재화와 업무 프로세스 혁신, 임직원을 존중하는 조직문화가 결합됐기에 가능했던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AI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일과 성과를 모두 잡는 고효율 일터를 구축하고, 톱티어 우수 인재들과 글로벌 보안 시장에서의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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