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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성장촉진 기본계획, 미래지향적 패키지"

등록 2026.10.01 14:15:26

"중견기업 기술 경쟁력 고도화 기여할것"

[서울=뉴시스]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사진=중견련 제공) 2026.1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사진=중견련 제공) 2026.1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중견기업계가 '제3차 중견기업 성장촉진 기본계획'에 대해 미래지향적이고 구체적인 종합 정책 패키지라고 평가했다.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은 1일 논평을 통해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3차 중견기업 성장촉진 기본계획: 중견기업 성장사다리 2030'에 대해 "급격한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단기적 방안은 물론, 중견기업의 성장과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 전략을 조화롭게 아울렀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 체질 전환과 공급망 안정화의 핵심 동력인 중견기업 재도약을 뒷받침할 미래지향적이고 구체적인 종합 정책 패키지를 제시했다"고 말했다.

중견기업 성장촉진 기본계획은 중견기업법 5조에 근거해 5년마다 작성되는 중견기업 정책 로드맵이다. 중견기업 시책 기본방향과 조세·금융·기술개발·국제화, 공정화 및 상생협력 등 분야별 세부 추진 과제들을 포함한다.

최 회장은 "2030년까지 중견기업 매출 점유율을 현재의 15%에서 30%까지, 독자 기술 역량을 확보한 앵커 중견기업을 32%에서 40%까지, 비수도권 중견기업 비중을 36%에서 50%까지 끌어올리는 정책 목표는 산업 체질 강화 측면에서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1조원을 투입해 10대 초격차 시스템 기술을 확보하는 산·학·연 융합 '데카-코어 프로젝트'와 각 1000억원이 투여되는 병목 기술 확보 및 사업화 등은 중견기업 기술 경쟁력 고도화와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본계획 최초로 '성장할수록 규제는 증가하고 지원은 줄어드는 구조적 요인'을 분명하게 언급하고, 기업규모별 차등 규제 완화, 대-중소 이분법 제도 정비 등 성장역진적 제도를 재설계하기로 한 건 성장의 역설을 실질적으로 완화할 출발점이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중견기업은 모든 업종의 원청이자 협력업체, 중소기업과 대기업을 연결하는 성장의 가교로서 3대 메가프로젝트 등 국가 산업 지도 변화의 중심에서 떠받치는 불가결한 존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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