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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90주년 연주회…롯데콘서트홀 1000명 성황

등록 2026.10.02 09:20:36

지역 주민·유학생 초대해 대학 '문화 자산' 공유

기악과 재학생들, 쇼스타코비치 등 명곡 선사



[서울=뉴시스] 지난달 23일 성신여대가 창립 90주년 기념 성신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특별연주회를 개최했다. (사진=성신여대 제공) 2026.10.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달 23일 성신여대가 창립 90주년 기념 성신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특별연주회를 개최했다. (사진=성신여대 제공) 2026.10.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예인 인턴 기자 = 성신여자대학교는 지난달 23일 오후 7시30분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성신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특별연주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성신학원 창립 9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연주회는 대학이 축적해 온 문화적 자산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역 주민·외국인 유학생을 비롯한 1000여 명의 관람객이 객석을 채웠다.

성신여대 음악대학 기악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성신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매년 정기연주회를 열어 관객들과 지속적으로 만나고 있다.

공연은 모셸레스의 '플루트, 오보에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F장조'로 포문을 연 뒤, 쇼스타코비치의 불후의 명작 '교향곡 5번 D단조(작품번호 47)'로 이어지며 감동을 선사했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추석을 앞두고 가족이 함께 문화 예술을 누릴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성근 총장은 "이번 연주회가 성신 가족과 지역 주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돼 뜻깊다"며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얻어가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in02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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