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김민주, 연장 혈투 끝 여자 78㎏급 은메달[나고야AG]
등록 2026.10.02 18:10:16수정 2026.10.02 18:50:23
일본 스기무라에 반칙패
![[진천=뉴시스] 황준선 기자 = 김민주가 9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국가대표팀 미디어데이에서 훈련 도중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9.09.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09/NISI20260909_0021430717_web.jpg?rnd=20260909172341)
[진천=뉴시스] 황준선 기자 = 김민주가 9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국가대표팀 미디어데이에서 훈련 도중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9.09. [email protected]
김민주는 2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78㎏급 결승전에서 연장전(골든스코어) 끝에 스기무라 미즈키(일본)에게 반칙패를 당했다
앞서 8강에서 예카테리나 토카레바(카자흐스탄)를 한판승, 준결승에서 아쿨리나 샤예브(레바논)를 유효승을 꺾은 김민주는 스기무라를 넘지 못하며 금메달이 무산됐다.
당초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거론되지 않았던 김민주는 결승까지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고, 생애 처음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개인 첫 메달을 은빛으로 물들였다.
김민주는 결승전 초반 치열한 잡기 싸움을 벌인 끝에 상대와 지도를 주고 받았다.
이후 김민주는 상대가 공격을 시도한 틈에 업어치기로 반격을 하는 등 팽팽하게 맞붙었다.
그러나 김민주는 정규 시간 20초를 남기고 2번째 지도를 받으며 열세에 놓였다.
정규 시간에 상대와 우열을 가리지 못해 연장전에 돌입한 김민주는 상대도 지도를 받으며 동등한 조건에서 혈투를 이어갔다.
하지만 김민주는 3번째 지도를 받으면서 고개를 떨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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