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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퓨처, 1~3분기 글로벌본부 매출 841%↑…美 공략 가속

등록 2026.10.12 16:04:36

中 B2C·B2B ‘투트랙’…닥터블릿·낫띵베럴 등 성장

日 큐텐 중심 판매망 확대…美 틱톡 협업도 본격화

‘EOA’의 홈 뷰티 디바이스 ‘풀텐자’. (사진=더퓨처) *재판매 및 DB 금지

‘EOA’의 홈 뷰티 디바이스 ‘풀텐자’. (사진=더퓨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글로벌 웰니스 기업 더퓨처(The Future)가 중국과 일본에서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미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더퓨처는 올해 1~3분기 글로벌본부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841% 증가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약 9.4배에 달한다.

회사 측은 국가별 소비 성향에 맞춘 제품 현지화와 이커머스 유통망 확대를 성장 배경으로 꼽았다.

중국에서는 B2C와 B2B를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B2C에서는 중국 숏폼 동영상 플랫폼 ‘도우인’(抖音)을 통해 ‘닥터블릿 백옥스틱’ 등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며 실적을 끌어올리고 있다.

B2B에서는 이너뷰티 브랜드 ‘낫띵베럴’(NOTHING BETTER)과 여성 웰니스 언더웨어 브랜드 ‘리무브’(REMOVE)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낫띵베럴’의 클렌즈 주스·티와 단백질 셰이크 제품. (사진=더퓨처) *재판매 및 DB 금지

‘낫띵베럴’의 클렌즈 주스·티와 단백질 셰이크 제품. (사진=더퓨처) *재판매 및 DB 금지


일본에서는 낫띵베럴을 앞세워 ‘큐텐’(Qoo10) 등 주요 이커머스 채널을 중심으로 판매망과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의 전자상거래 서비스 ‘틱톡샵’(TikTok Shop)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브랜드 콘텐츠와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틱톡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에서도 성장세가 가시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항노화 뷰티 브랜드 ‘EOA’의 글로벌 플랫폼 입점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현지 전시회 참가도 준비 중이다.

내년 1월6~9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7’과 3월2~5일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내추럴 프로덕츠 엑스포 웨스트 2027’(Natural Products Expo West 2027) 등을 통해 북미 시장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더퓨처는 2021년 닥터블릿헬스케어를 전신으로 출발해 사업 영역을 넓혔다.

현재 낫띵베럴, EOA, 건강기능식품 ‘닥터블릿’(dr.blet), 헬스케어 디바이스 ‘칼로’(CALO) 등 9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닥터블릿은 최근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운영하는 ‘2026년 하이서울기업’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14일 하이서울기업 시상식에서 인증서와 관련 인증물을 받는다.
 
도경백 대표는 “앞으로도 중국과 일본 등 주요 시장의 판매 기반을 강화하고, 미국을 비롯한 신규 시장에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글로벌 웰니스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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