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탄소중립실천 포인트 적립, 앱 서비스로 전환
등록 2026.10.12 09:03:13
기후의병 탄소저금통 앱 개발…15일부터 사용
안정적인 탄소중립 인증, 앱 단독 서비스 확대 가능
![[광명=뉴시스] 광명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0/NISI20260610_0002157044_web.jpg?rnd=20260610085858)
[광명=뉴시스] 광명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가 15일부터 기존 홈페이지(웨브라우저) 기반의 '기후의병 탄소저금통'을 앱 기반 서비스로 전환한다고 12일 밝혔다.
기후의병 탄소저금통은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면 포인트를 쌓을 수 있도록 한 제도다. 걷기·재활용·텀블러 사용·장바구니 이용·줍킹 등 일상 속 탄소감축 활동을 인증하면 포인트를 쌓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웹브라우저 방식에서는 구동이 느리고, 인증 과정에서 다시 시도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
광명시는 단독 앱을 개발해 안정적인 사업운영 기반을 마련, 탄소중립 실천을 정확하고 인증·승인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AI 데이터 기술 발전에 맞춰 탄소중립활동 자동 인증 등 새로운 기능을 지속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확장성도 높였다고도 덧붙였다.
기존 앱은 15일부터 이용할 수 없다. 새로운 '기후의병 탄소저금통' 앱을 설치해 사용하던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다시 로그인하면 기존 계정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새로운 앱에서는 자동으로 걷기 실천 인증이 된다. 8000보 이상 걸은 뒤 앱에 접속하면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실천 여부를 확인하고 포인트를 자동으로 적립할 수 있다.
텀블러 사용 등은 휴대전화 카메라로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만 인증할 수 있도록 인증방식을 강화했다. 다만 ▲재활용품 분리배출 ▲안 쓰는 물품 기부 ▲배달음식 다회용기 이용 ▲교복은행 교복 구입 등 사본이 필요한 항목은 기존과 같이 휴대전화 앨범에서 파일을 불러와 인증할 수 있다.
12월에는 전자영수증 실천 항목도 새롭게 도입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위기 대응의 가장 큰 힘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다. 꾸준히 참여가 이어지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뉴시스] 기후의병 탄소저금통 디지털 홍보자료. (사진=광명시 제공) 2026.10.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2/NISI20261012_0002260294_web.jpg?rnd=20261012074017)
[광명=뉴시스] 기후의병 탄소저금통 디지털 홍보자료. (사진=광명시 제공) 2026.10.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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