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용주사 국행 무차회 봉행…극락왕생 기원
등록 2026.10.12 09:03:39
정조 무차회- 갈양사 수륙도량 전통 재현
정조 6대손 이준 황손 등 참여
![[화성=뉴시스]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사진 석탑 바로 오른쪽)이 2025년 10월18일 용주사에서 봉행된 수륙대재에 참석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19/NISI20251019_0001969382_web.jpg?rnd=20251019141235)
[화성=뉴시스]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사진 석탑 바로 오른쪽)이 2025년 10월18일 용주사에서 봉행된 수륙대재에 참석했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효찰대본산 용주사에서 16~18일 '불기 2570년 용주사 국행 무차회'를 봉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국행 무차회는 신분이나 지위, 귀천을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베푸는 재의식이다. 중생이나 영혼을 두루 청해 명복을 빌고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의식이다.
용주사는 전신 사찰인 갈양사가 고려 광종 22년부터 이어 온 수륙도량 전통과 조선 정조가 용주사에서 무차회를 주최했다는 기록을 바탕으로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18일 무차회 본식에는 정조의 6대손인 이준 황손과 황실 가족, 용주사 사부대중이 참여해 황실 제례와 불교의례가 어우러진 당시 무차회의 모습을 재현할 예정이다.
용주사는 본식에 앞서 16일 용주사 템플스테이관에서 '용주사 국행 무챃ㅚ 국가무형유산 지정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전문가 발표와 종합 토론 등으로 용주사 국행 무차회의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가치, 왕실과의 관계 등을 살피고 보존·전승 과제를 논의한다.
앞서 오전에는 천보루에서 용주사 주지 성효스님의 선화전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작은 위로' 기념식이 열린다. 선화전은 16일부터 22일까지 이어지며, 용주사를 찾는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화성=뉴시스] 2026 용주사 국행 무차회 디지털 홍보자료. (사진=화성시 제공) 2026.10.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2/NISI20261012_0002260397_web.jpg?rnd=20261012090127)
[화성=뉴시스] 2026 용주사 국행 무차회 디지털 홍보자료. (사진=화성시 제공) 2026.10.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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