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개발경험 공유"…SK바이오팜, 美서 콘퍼런스
등록 2026.10.12 10:15:26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 성공 경험
업계·학회 관계자 170여명 참석해 논의
![[서울=뉴시스] SK바이오팜은 지난 10일(현지 시간) 미국 뉴저지에서 재미한인제약인협회(KASBP) 뉴저지 및 뉴욕 지부와 함께 'From Unmet Need to Patient Access'를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콘퍼런스에서 발표하는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 (사진=SK바이오팜 제공) 2026.10.12.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12/NISI20261012_0002260516_web.jpg?rnd=20261012095012)
[서울=뉴시스] SK바이오팜은 지난 10일(현지 시간) 미국 뉴저지에서 재미한인제약인협회(KASBP) 뉴저지 및 뉴욕 지부와 함께 'From Unmet Need to Patient Access'를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콘퍼런스에서 발표하는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 (사진=SK바이오팜 제공) 2026.10.12. [email protected]
SK바이오팜은 지난 10일(현지 시간) 미국 뉴저지에서 재미한인제약인협회(KASBP) 뉴저지 및 뉴욕 지부와 함께 'From Unmet Need to Patient Access'를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에는 SK바이오팜과 미국 자회사 SK라이프사이언스, KASBP 및 제약·바이오 업계, 학계 관계자 약 170명이 참석해 신약 개발 전 주기의 주요 과제와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국내 제약사가 미국 현지에서 글로벌 제약·바이오 전문가들과 신약 개발 전 주기에 걸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직접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는 언급했다.
SK바이오팜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Discovery & R&D ▲Clinical & Regulatory ▲Commercial & Beyond 세 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뇌전증 분야의 미충족 의료수요부터 신약 연구개발, 임상 및 규제, 시장 접근 전략, 미국 상업화와 향후 사업 확장에 이르기까지 신약이 연구실에서 출발해 환자에게 도달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다룬 것으로 알려졌다.
Discovery & R&D 세션에서는 뉴욕 메디컬 칼리지와 럿거스 의과대학 산하 로버트 우드 존슨 메디컬 스쿨 교수진이 뇌전증 치료제 개발 과제와 미충족 의료수요를 짚었다.
Clinical & Regulatory 세션에서는 FDA의 신약 심사 절차와 세노바메이트의 임상개발 사례를 중심으로 임상 및 허가 과정에서의 주요 고려사항을 살펴봤다.
이어진 Commercial & Beyond 세션에서는 의약품 가격 및 시장 접근 전략, 미국 내에서의 상업화 및 사업 확장 전략 등을 다루며 신약의 시장 진입과 환자 접근성 확대, 상업화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SK바이오팜은 이번 콘퍼런스를 계기로 학계와 산업계를 아우르는 글로벌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한층 확대하고, 향후 공동 연구 및 사업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신약 하나가 환자에게 도달하기까지는 수많은 판단과 시행착오가 필요한 만큼, 우리가 축적한 경험이 또 다른 도전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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