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8일 '충주씨 농산물 직거래한마당'…1천원 프로그램
등록 2026.10.12 10:50:51
1.5㎏ 사과 꾸러미 1000세트 1000원 판매 이벤트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올해 폭염과 가뭄을 이겨낸 충북 충주 우수 농산물이 한자리에 모이는 직거래 행사가 열린다.
충주시는 17~18일 탄금공원에서 '충주씨 농산물 직거래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충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우수 농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직거래 장터다.
단돈 '1000원'을 테마로 한 실속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충주씨샵을 통해 사전 구매하면 행사장에서 1.5㎏ 사과 꾸러미를 1000원에 살 수 있다. 1000세트 한정 선착순 판매한다. 현장에서 구매한 농산물을 무겁게 들고 갈 필요 없이 1000원에 집까지 안전하게 배송하는 '천원택배' 서비스도 운영한다.
행사장에서는 사과, 밤, 고구마, 인삼 등 생산자 직접 판매부스와 청년 창업자·로컬 셀러가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열린다. 충주한우 직거래 판매·시식 행사와 함께 누리장터 먹거리 부스, 5000원 충주한우국밥 등 특색 있는 먹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에어바운스 놀이구역, 로드기차, 충주씨 캐릭터 포토존 등 풍성한 즐길거리도 준비 중이다.
첫날 오전에는 미술협회 충주시지부 주관으로 충주씨 캐릭터 그리기 대회가 열리고 오후에는 수다노래방과 농산물 경매 이벤트 대박을 잡아라 등이 진행된다. 18일 오후 1시 메인무대에서는 인기 방송인 김신영의 다비이모 미니콘서트가 열린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중 탄금공원 일원에서는 제17회 세계택견대회, 충주 원도심상권 찾아가는 플리마켓, 댕냥이 명랑운동회, 귀농귀촌박람회 등 다채로운 연계 행사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체험, 푸드, 공연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올해 직거래한마등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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