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소아암 환아·가족에 희망 전달
등록 2026.10.12 11:16:35
'천사의 날 대축제' 봉사활동…800여명 참여

강원랜드는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경기 용인 라마다호텔 일원에서 열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주최 '제26회 천사의 날 대축제'에 임직원 봉사단이 참여하고 있다.(사진=강원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랜드가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기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강원랜드는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경기 용인 라마다호텔 일원에서 열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주최 '제26회 천사의 날 대축제'에 임직원 봉사단이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랜 투병 생활을 이어가는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환아와 가족 등 800여명이 참여했다.
강원랜드 봉사단은 환아와 가족들에게 전달할 응원 물품 꾸러미를 제작해 선물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컵 꾸미기 체험과 재활용 종이팩을 활용한 게임, 경품 증정 등 환아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강원랜드가 지난 4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체결한 '매칭그랜트'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매칭그랜트는 임직원의 봉사활동 시간을 일정 비율의 현금으로 환산해 기부하는 제도로, 강원랜드는 올해 총 2만9600시간의 봉사활동에 해당하는 기부금 2960만원을 전달했다.
김도균 강원랜드 대표이사는 "오랜 투병 생활에 지친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에게 작게나마 즐거움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나눔문화를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의 제도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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