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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변 달콤하게 물들인 ‘여주골목대빵축제’…순매출 2억

등록 2026.10.12 11:44:17

'엉클브레드' 방문객 투표 1위…11만명 몰려

[여주=뉴시스] 제1회 여주골목대빵축제의 '선셋다이닝'에서 참가자들이 노을을 보며 음식을 먹고 있다.(사진=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제공) 2026. 10. 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여주=뉴시스] 제1회 여주골목대빵축제의 '선셋다이닝'에서 참가자들이 노을을 보며 음식을 먹고 있다.(사진=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제공) 2026. 10. 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가을 남한강변을 달콤한 향기로 물들인 '제1회 여주골목대빵축제'가 총 11만2000여 명의 인파를 불러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지난 9~10일 남한강 출렁다리 일원에서 개최됐다. 지역 내 28개 베이커리 업체가 참여해 여주땅콩크림빵, 고구마소금빵, 쌀낭시에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빵을 선보였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첫날부터 준비된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이튿날에는 '오픈런'이 벌어지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내 순매출만 약 2억원을 기록했다. 방문객 투표로 진행된 '골목대빵 어워드'에서는 감자샐러드빵 등을 선보인 '엉클브레드'가 1위를 차지했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성공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쌀과 떡을 아우르는 '떡·빵 축제'로 규모를 확대, 여주만의 특색 있는 미식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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