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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사동 유적·암사역사공원서 제31회 강동선사문화축제 실시

등록 2026.10.12 15:58:52

올해 '서울의 시작, 암사' 주제로 개최

[서울=뉴시스] 선사바비큐 체험. (사진=강동구 제공) 2026.10.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선사바비큐 체험. (사진=강동구 제공) 2026.10.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암사동 유적(올림픽로 875)과 암사역사공원 일대에서 '제31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31회를 맞는 강동선사문화축제는 올해 '서울의 시작, 암사'를 주제로 열린다. 서울 암사동 유적 일대에서 과거와 현재, 미래가 어우러지는 문화 축제가 펼쳐진다.

축제 첫날인 16일에는 '꿈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남사당패 공연마당', '자치회관 프로그램 경연대회', '소망이룸터 점등식' 등이 차례로 펼쳐진다.
 
오후에는 주 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드론쇼가 펼쳐지고 이어지는 축하 공연에는 '스페이스A', '왁스', '설운도'가 출연한다.

17일에는 강동구립예술단 초청 공연을 비롯해 서울시 무형유산인 '바위절마을 호상놀이'가 축제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장애인 가족이 함께하는 '빗살가득한 선사나라 장애인 가족 축제', 주민들의 재능과 열정을 만나볼 수 있는 '강동구 평생학습동아리 열정페스타' 등 행사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유적지 내 숲속 무대에서는 고고학자 곽민수와 웹툰 작가 이종범이 참여하는 '선사시대, 궁금한 이야기(WHY?)' 선사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저녁에는 '강동선사노래자랑'이 열린다. 유적지 내 숲속무대에서는 'Electric Forest 뮤직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18일 유적지 내 숲속 무대에서는 찾아가는 문화콘서트와 연계한 '이세돌 토크 콘서트: 신의 한 수'가 열려 이세돌 9단과 함께 바둑과 삶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선사 락(樂) 페스티벌' 후 이어지는 폐막식과 축하 공연에는 신효범, 소찬휘, 남진이 출연한다. 마지막 밤에는 불꽃쇼가 펼쳐진다.

축제 기간 행사장 곳곳에서는 선사시대를 경험할 수 있는 상설·체험이 운영된다.

'타임슬립 핸드 크래프티드 마켓'에서는 6000년 전 선사시대 손기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만나보고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다.

선사시대 군락지를 참고해 조성한 강동선사문화축제만의 특별한 공간에서는 '선사 바비큐'를 체험할 수 있다.

'신석기 고고학 체험스쿨'을 비롯해 '선사물총사냥', '행운의 샘', '선사 움집 만들기', '선사 리사이클링 코스튬' 등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이 마련된다.

축제 기간 서울 암사동 유적 일대에서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야간 빛 축제'와 '미디어 파사드'가 운영된다.

서울 암사동 유적 탐방로를 따라 네 가지 이야기를 빛으로 풀어내는 몰입형 야간 '나이트 워크'가 조성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제31회 강동선사문화축제는 6,000년 전 서울의 시작을 품고 있는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역사와 문화, 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라며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축제장을 찾아 강동의 역사와 매력을 느끼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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