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나주시장 취임 100일…"성장 넘어 시민 체감"
등록 2026.10.14 11:11:38
인공태양·에너지국가산단 등 미래사업 본격화
2차 공공기관 유치·의료·교통·청년 지원 강화
![[나주=뉴시스] 민선9기 취임 100일 소감 밝히는 윤병태 나주시장. (사진=나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4/NISI20261014_0002262922_web.jpg?rnd=20261014105608)
[나주=뉴시스] 민선9기 취임 100일 소감 밝히는 윤병태 나주시장. (사진=나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민선9기 취임 100일을 맞아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 변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민선8기에서 확보한 대형 국책사업을 산업과 일자리로 연결하고, 에너지·관광·농생명을 중심으로 나주의 성장 기반을 넓히는 한편 민생과 의료, 교육, 교통 등 생활 밀착형 정책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시는 총사업비 1조2000억원 규모의 인공태양 연구시설과 3519억원 규모의 에너지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비롯한 핵심사업의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켄텍)를 중심으로 연구성과가 창업과 기업 성장, 지역 일자리로 이어지는 에너지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460억원 규모의 국립나주에너지전문과학관 건립과 전력 기자재 특화단지도 조성한다.
아울러 지난달 열린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 2026'을 국제 교류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글로벌 에너지 도시로서의 위상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관광 분야에서는 10월 나주영산강축제에 5일간 54만명이 방문한 성과를 바탕으로 영산강 지방 정원 조성과 2030년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한다.
![[나주=뉴시스] 국내 최고의 에너지 산업기반과 연구 인프라 등을 갖춘 나주빛가람혁신도시 야경. (사진=나주시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31/NISI20260731_0021384005_web.jpg?rnd=20260731091337)
[나주=뉴시스] 국내 최고의 에너지 산업기반과 연구 인프라 등을 갖춘 나주빛가람혁신도시 야경. (사진=나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이밖에 마한 고도 지정과 나주목관아 재현 등 역사문화 자원도 연계해 체류형 관광을 육성할 계획이다.
농생명 분야에서는 햇빛소득마을 확대와 농산물 가격 안정제, 스마트농업을 추진하고, 105억원 규모의 푸드테크 연구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농산물 가공·사업화 기반을 확충해 농가 소득 증대와 관련 산업 육성을 추진한다.
전남광주 통합시대에 대비해 2차 공공기관 이전 유치 활동을 강화하고 광역버스 노선 개선과 나주역 복합환승센터 구축도 추진한다.
![[나주=뉴시스] '2026 나주영산강축제'가 펼쳐진 12만평 규모의 영산강정원 전경. (사진=나주시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12/NISI20261012_0021485282_web.jpg?rnd=20261012133930)
[나주=뉴시스] '2026 나주영산강축제'가 펼쳐진 12만평 규모의 영산강정원 전경. (사진=나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시민 생활 분야에서는 1인당 20만원의 민생 회복 지원금 지급에 이어 산모·어린이 의료 기반 확충, 어르신 버스 무상 이용, 청년 취업·창업과 주거 지원 등을 통해 정책 체감도를 높일 방침이다.
윤병태 시장은 "민선8기에서 마련한 성장 기반을 구체적인 실행과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연결하겠다"며 "통합 시대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동시에 시민의 삶이 나아지는 나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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