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국토장관 "매입임대 제도 개선, 실제 공급으로 이어져야"

등록 2026.10.14 14:07:16수정 2026.10.14 15:16:24

마포 성산동 청년 매입임대 방문…3번째 공급 현장 행보

"인허가·착공 늘었지만 체감 단계 아냐…속도 더 높일 것"


[서울=뉴시스]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14일 신축 매입임대주택 현장을 찾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에 연내 공급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국토부 제공) 2026. 10. 1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14일 신축 매입임대주택 현장을 찾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에 연내 공급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국토부 제공) 2026. 10. 1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14일 신축 매입임대주택 현장을 찾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에 연내 공급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 장관은 이날 서울 마포구 성산동의 신축 매입임대주택 현장을 방문해 주택 공급 현황을 점검했다.

홍 장관의 주택공급 현장 방문은 지난달 22일 3기 신도시 부천대장지구, 이달 8일 고덕강일 민간 사업장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날 방문한 성산동 신축 매입임대주택은 총 132호 규모이며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과 경의중앙선 가좌역에서 약 10분 거리로 교통이 편리하다.

연세대·홍익대·명지대 등 대학가와 가까워 청년층 주거 수요가 높은 입지로 꼽힌다. 2024년 11월 약정 체결 후 지난해 3월 착공에 들어가 이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홍 장관은 LH로부터 올해 신축 매입임대주택 착공·약정 실적과 연내 공급 계획을 보고받은 뒤 입주 예정 세대의 구조와 마감재, 수납공간 등을 직접 확인했다.

홍 장관은 "신축 매입임대는 민간 역량을 활용해 도심에 단기간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중요한 정책 수단"이라며 "전월세 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공급 속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취득세 감면 확대와 가격 산정 방식 개선 등 사업자 참여를 높일 과제를 마련했다"며 "이제는 이것이 실제 공급 확대로 이어지도록 추진 상황을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또 "서울을 중심으로 주택 인허가와 착공이 늘고 있지만 수도권 전체로는 아직 체감할 단계가 아니다"라며 "인허가가 착공으로, 착공이 입주로 이어지도록 속도를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LH 등 현장 관계자들에게 "연말까지 계획된 착공과 약정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하고, 청년층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을 신속히 공급해 달라"고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