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열 경기 광주시장 "현장에서 답 찾고 변화로 증명"
등록 2026.10.15 16:43:16
시민 직통 100일 토크콘서트
교통·일자리·복지 등 현안 논의
![[경기광주=뉴시스] 박관열 광주시장 (사진=광주시 제공) 2026.07.01.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01/NISI20260701_0002175054_web.jpg?rnd=20260701133257)
[경기광주=뉴시스] 박관열 광주시장 (사진=광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경기광주=뉴시스] 신정훈 기자 = 박관열 경기 광주시장이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맞아 시민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교통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 복지 확대 등 지역 현안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15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시민과 직통하는 100일 토크콘서트'를 열고 지난 100일간의 주요 시정 성과와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시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경안시장과 경기광주역, 초월역 등에서 '직통시장실'을 운영하고 '직통현장 100일'을 통해 시민 4570명을 만나 생활 불편과 건의 사항 216건을 발굴했다고 설명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경강선 셔틀열차 도입을 위한 곤지암역 부본선 개량공사에 착공했으며, 지방도 338호선 2공구 1.14㎞ 구간을 준공했다.
민생경제 지원을 위해서는 지역화폐 발행 예산 46억원을 추가 확보해 월별 혜택 지원 규모를 8억원에서 16억원 수준으로 확대했다.
중소기업 특례보증 출연금도 11억원에서 31억원으로 늘렸으며, 기본사회 조례 제정과 기본사회위원회 출범을 통해 관련 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청소년 문화공간 확충과 청년 일자리, 태전·고산지역 교통난 해소, 여성·장애인·노인 복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시민대표들은 분야별 현장의 어려움과 정책 개선 방안을 제안했으며, 박 시장은 청소년 문화공간 및 미래교육 확대, 첨단기업 유치, 광주형 올빼미 마을버스 운영, 우회도로 추진 등의 계획을 설명했다.
객석에 참석한 시민들도 버스 노선과 도로 확충, 공원·체육시설 조성, 하천 정비 등 생활 현안과 장기간 지연된 사업의 추진 일정에 대해 질문했다.
박 시장은 사업별 지연 사유와 관계기관 협의 상황을 설명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시는 중장기 발전 전략으로 3만호 규모의 인공지능(AI) 스마트도시와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거와 교통, 산업, 일자리가 연계된 자족도시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지난 7일 열린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용수공급 지역상생협의체 첫 회의에서는 광주시의 지역 상생 방안을 핵심 과제로 건의했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은 단순히 이야기를 듣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목소리에 결과로 답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실질적인 변화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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