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빅스 "국방·피지컬AI·글로벌화로 성장할것"
등록 2026.10.16 11:31:00
'안전 AI 풀스택'의 원천 기술 확보
13년 흑자 앞세워 30일 코스닥 상장
![[서울=뉴시스] 인텔리빅스 CI (사진=인텔리빅스 제공) 2026.10.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4/NISI20261014_0002262965_web.jpg?rnd=20261014112016)
[서울=뉴시스] 인텔리빅스 CI (사진=인텔리빅스 제공) 2026.10.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안전 AI 딥테크 기업 인텔리빅스가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국방 AI, 피지컬 AI 등 고수익 신사업과 결합해 미래 기업가치를 끌어올린다.
인텔리빅스는 1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12~16일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오는 21~22일 일반청약을 거쳐 3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그동안 인텔리빅스는 '안전 AI 풀스택(Full-Stack)' 기술을 내재화해, AI 모델부터 관제 인프라, 플랫폼, 현장 맞춤형 솔루션 등 전 주기를 자체 기술로 구축했다. 다양한 산업·사회 현장 데이터를 학습한 독자 AI 엔진 'VIX2.0'과 자율 판단 AI 에이전트 'VIXA'를 기반으로, 생성형 AI 시각언어모델(VLM)을 융합한 차세대 통합 안전관제 플랫폼 'GenAMS(젠에이엠에스)'와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 라인업을 상용화했다.
단순 감지 수준에 머물렀던 기존 관제 시스템을 넘어 위험을 입체적으로 판단하고 골든타임 내 능동적 후속 조치까지 연계하는 기술력을 구현했다고 회사는 말했다.
기존 사업을 캐시카우 삼아 상장 후엔 ▲국방 AI ▲피지컬 AI ▲자연어 영상 검색 등으로 가치를 높일 방침이다.
국방 분야에선 최대 200m 전방의 목표물을 식별하는 전천후 AI 카메라 'VIXallcam(빅스올캠)'을 통해, 군 경계 감시와 특수 보안 인프라 수요를 공략할 계획이다. 피지컬 AI 분야에선 4족보행 AI 순찰로봇 'ARGOS(아르고스)'를 통해 고정형 카메라 관제를 넘어선 '자율 이동형 스마트 안전 운영' 시대를 연다. 자연어 검색으로 원하는 영상 속 인물·객체·상황을 즉각 찾아내는 'VIXsearch(빅스서치)'를 통해 영상 검색 신시장도 개척할 계획이다.
인텔리빅스는 기존 주주의 구주매출 없이 공모 주식 250만주 전체를 100% 신주로 발행해 공모자금(최대 225억원) 전액을 AI 핵심 기술 고도화와 신규 사업 확장 재원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상장 초기 대규모 물량 출회(오버행) 리스크도 차단했다. 전체 상장예정주식 중 76.05%를 매각 제한 대상으로 묶었다.
또 대다수 AI 기업의 기술특례 방식이 아닌, 경영 성과 기준의 일반상장 방식으로 코스닥에 입성한다. 13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으며, 매출은 2023년 183억원에서 2024년 340억원, 2025년 466억원으로 증가했다.
인텔리빅스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철저히 시장과 투자자 친화적으로 설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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