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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서 도심 속 바다축제…새우잡이·수산물 경매 체험

등록 2026.10.16 11:06:15

모둠회·굴비 등 수산물 먹거리부터 직거래 장터까지

[서울=뉴시스] 도심속 바다축제.

[서울=뉴시스] 도심속 바다축제.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서울 노량진에서 수산물을 맛보고 해양 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수협중앙회와 서울 동작구, 수협노량진수산은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노량진수산시장과 노량진 축구장 일대에서 '제9회 도심 속 바다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노량진, 서울의 바다가 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수산물 먹거리 행사와 직거래 장터,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노량진 바다한상에서는 모둠회와 삼배체굴, 전어구이 등을 맛볼 수 있다. 수협 직거래 바다장터에는 영광·해남·서귀포 등 전국 회원조합이 참여해 굴비와 은갈치, 김 등 지역 수산물을 판매한다.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뜰채로 대하를 잡는 '새우잡이 한판'과 수산시장 경매 과정을 경험하는 '오늘 내가 경매왕'이 대표적이다. 어린이를 위한 파도 놀이터와 에어바운스 체험, 바다빛 무드등·썬캐쳐 만들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공연도 이어진다. 24일에는 '히든싱어 LIVE'와 김연자·김현정 등이 출연하는 'BLUE SEA 콘서트'가 열리고, 25일에는 신승태·김소유 등이 참여하는 '바다 트롯 LIVE'가 관객을 만난다. 참치 해체 과정을 볼 수 있는 '참치를 바다(받아)' 행사도 진행된다.

수협 관계자는 "시민들이 우리 수산물을 직접 맛보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어업인과 상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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