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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 '사과 원하니 한다' 尹 개사과 연상…주민소환 추진해야"

등록 2026.10.19 18:30:00수정 2026.10.19 19:02:24

신인규 변호사 "尹 데칼코마니…민주당에서도 공천 잘못했다 이야기 나와"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9일 경기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10.19. jtk@newsis.com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9일 경기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10.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소방 재정 발언을 두고 보인 태도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이른바 '개사과' 논란을 연상케 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신인규 변호사는 추 지사의 이 같은 행태가 도민들에게 피해를 방치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주민소환을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 변호사는 20일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추미애 지사가 일으키고 있는 풍파가 굉장히 크고, 이 모든 상황의 근본 원인은 전적으로 추미애 지사에게 다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이번에 소방 관련한 망언과 더불어 이번에 사과하는 태도도 사과를 원하니까 내가 해줄 거라는 식인데, 이거 전형적으로 윤석열식 개사과가 떠오르지 않나"라고 비판했다. 그는 "어떻게 보면 윤석열과 그렇게 대척점에서 싸워오면서 본인의 정치적인 자산을 만들어 온 분인데, 결과적으로 윤석열과 추미애는 데칼코마니 아니냐"라고 꼬집었다.

신 변호사는 추 지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정적인 면모를 고스란히 답습하고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윤석열이 보여줬던 개사과와 불통, 그리고 국정에는 관심이 없는 철저한 무능력함, 이거를 추미애 지사가 온통 세트로 다 보여주고 있다"라며 "민주당에서도 이거 공천 잘못했고 추미애 지사 큰일 났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라고 전했다.

신 변호사는 "중도에 계신 많은 경기도민들이 정말 경기도정이 파괴돼 도민들이 피해를 입을까 우려하고 있다"라며 "주민 소환은 가능성 여부를 떠나서 이런 도지사를 그 자리에 두는 것은 도민들의 피해를 방치하는 결과라고 보기 때문에 당연히 해야 된다"라고 강조했다.

주민소환 절차와 관련해서는 "내년 여름쯤 되면 1년이 지나 요건을 갖추게 될 텐데, 일정 수의 10% 정도 도민들이 주민소환을 요구하고 3분의 1이 투표해 과반수가 찬성하면 가능해진다"라며 "요건은 어렵지만 이 어려움을 극복할 만큼의 에너지원을 추미애 지사가 스스로 자초해서 만들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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