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證 "오이솔루션, 실적·수급 동반 개선"
등록 2026.10.20 08:19:35

이상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오이솔루션은 LD칩 내재화를 비롯해 원가 구조 개선이 꾸준히 진행 중이고, 국내 주파수 경매와 인공지능(AI) 랜(RAN) 활성화 덕에 내년에는 안정적인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면서 " 오이솔루션에 대한 시장의 인식이 광통신주에서 무선통신장비주로 옮겨감에 따라 연말 이후 주가 전망도 밝다"고 설명했다.
3분기 실적으로는 매출액 198억원, 영업손실 1억원을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현재 매출액 수준으로는 얼마든지 흑자와 적자를 넘나들수 있어서 3분기 흑자 전환·적자 지속 여부는 큰 의미가 없고 연간 실적에 주목할 것을 권하고 싶다"면서 "현재 광모듈 쇼티지 상황 감안시 재고자산 환입 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며, 상반기 말 기준 33억원의 이연정부보조금수익이 있는 점을 감안시 일회성 이익 발생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내년 내수 프론트홀 매출으로 인한 본격적인 흑자 전환 전에 올해부터 연간 영업이익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고 짚었다.
또 시장에서 오이솔루션을 무선통신장비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점이 투자 포인트로 꼽혔다. 당장 광통신주들이 주도
주 위주로 전고점 근처까지 반등한 데 비해 오이솔루션은 그렇지 않고 오히려 무선통신장비주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는 "일부 투자가들은 오이솔루션 수급이 광통신주와 연계되지 않는 점을 불안해하기도 하지만, 올해 연말 이후를 보자면 오히려 잘된 것"이라며 "결국 광통신주는 현재의 주식이고 무선통신장비주는 미래의 주식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본업인 무선통신장비주에선 노출되지 않은 호재가 많은 상황"이라며 "재료의 타임라인으로 보면 내년도 미국 어퍼C밴드 경매시 국내 무선장비주와 함께 1차 반등을 겪고, 국내 경매가 재개될 경우 본격적인 대형 상승을 이룰 가능성이 높다. 내년까지 내다본 오이술루션 실적과 주가 전망은 매우 밝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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