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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 작곡가 육성한다…상주작곡가 기회도

등록 2026.10.20 09:35:46

'KNSO 작곡가 아틀리에' 4기 모집

총 4명 선발…1인당 위촉료 1000만원

[서울=뉴시스] '2027 KNSO 작곡가 아틀리에' 포스터. (사진=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제공) 2026.10.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7 KNSO 작곡가 아틀리에' 포스터. (사진=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제공) 2026.10.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작곡가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새 상주작곡가를 찾는다.

국립심포니는 '2027 KNSO 작곡가 아틀리에' 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한국 국적의 만 23~39세 신진 작곡가로, 대학에서 작곡 전공하고 학사 학위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 총 4명을 선발해 해당 인원은 내년 1~12월까지 국내외 작곡가 멘토와 교류하며 작곡 활동에 나선다.

'KNSO 작곡가 아틀리에'는 국립심포니가 2021년부터 시작한 작곡가 육성 프로그램으로, 창작 지원부터 작품 발표, 상주작곡가 활동, 국제 교류 등을 지원한다.

우수 작곡가를 선발해 전예은(2022~2023), 노재봉(2024~2025), 그레이스 앤 리(2026~2027)가 국립심포니 상주작곡가로 활동한 바 있다.

올해 멘토에는 라틴아메리카 여성 최초로 퓰리처상 음악 부문 수상자 타니아 레온, 오페라 '장미의 이름' 작곡가 프란체스코 필리데이가 참여한다. 또 국립심포니 상주음악가를 역임한 김택수와 전예은도 함께한다.

선발 참가자는 1인당 1000만원의 위촉료와 멘토링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한 작품은 내년 10월 소개되고, 심사를 거쳐 2028~2029년 국립심포니 상주작곡가 선정과 2028년 미국작곡가오케스트라(ACO)의 '이어샷(EarShot)' 프로그램 참여 지원 기회가 주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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