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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리서치 "라메디텍, 4분기 모멘텀 집중…실적 반등 가능성 주목"

등록 2026.10.21 09:16:45

ARC리서치 "라메디텍, 4분기 모멘텀 집중…실적 반등 가능성 주목"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ARC리서치는 21일 라메디텍에 대해 올해 4분기 신제품 출시와 인허가 등 주요 이벤트가 집중돼 있는 가운데 내년 실적 반등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김용호 ARC리서치 연구원은 "라메디텍은 초소형 고출력 레이저 기술을 기반으로 미용기기와 채혈기 등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라면서 "레이저 발진기부터 로드(Rod), 디바이스까지 이어지는 핵심 제조기술을 자체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 대비 90~95% 수준으로 소형화한 레이저 발진기를 통해 제조비용과 생산기간을 줄이며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4분기 신제품 출시, 인허가 등 긍정적 이벤트가 집중돼 있는 만큼 지속된 적자를 반전시킬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주요 이벤트로는 의료기기형 퓨라셀(FX-7000M)의 인허가가 꼽혔다.

김 연구원은 "이달 말 FX-7000M의 식약처 허가가 기대되는데, 식약처 허가 즉시 판매 예정이며, DDS(약물전달시스템)에 특화된 프락셔널 레이저 장비로 국내 병의원, 해외 등 신규 시장으로 확장하는 기반 제품이 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내년 1분기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510(k) 허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CM 스킨부스터 사업도 주목할 사업으로 언급됐다. 라메디텍은 최근 출시된 ECM 스킨부스터 '아이오필(IOFILL)'의 유통·판매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 5월 인체조직은행 허가를 취득했다.

그는 "이외에도 미용기기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ODM(제조자개발생산) 사업 구체화, 사후면세점 연계 채널 매출 본격화 등 다수 이벤트가 4분기 집중돼 있는 만큼 내년 실적반등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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