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독자브랜드 '알파벳카드', 출시 3개월 만에 15만장 발급
등록 2026.10.21 09:48:27
세분화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업종 특화 혜택
![[서울=뉴시스] 알파벳카드 소개 이미지. (사진=현대카드 제공) 2026.10.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1/NISI20260701_0002175458_web.jpg?rnd=20260701155835)
[서울=뉴시스] 알파벳카드 소개 이미지. (사진=현대카드 제공) 2026.10.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현대카드가 업계 처음으로 시도한 독자브랜드 '알파벳카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세분화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업종 특화 혜택이 주효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현대카드는 21일 알파벳카드의 누적 발급량이 출시 3개월 만에 15만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알파벳카드는 상품별로 뷰티, 간편결제, 정기결제, 다이닝, 여행 등 특화 업종에서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독자브랜드 구축을 위해 카드 플레이트 전면에서 현대카드 CI를 지우고 알파벳카드만을 위한 전용 서체, 카드 패키지 등을 모두 새롭게 만들었다. 카드를 접하는 경험부터 완전히 새롭게 설계하겠다는 전략이다.
직관적이고 명확한 혜택과 상품명은 알파벳카드에 대한 선택을 손쉽게 만들었다. '알파벳카드 B(Beauty·뷰티)', '알파벳카드 T(Travel·여행)' 등으로 특화 업종에서 10% 할인이라는 단순한 혜택 구조를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뷰티, 간편결제, 다이닝, 여행 등 과거 보다 다양해진 소비자들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담은 점도 알파벳카드가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했다는 평가다.
이에 알파벳카드는 기존 현대카드 회원들에게도 인기를 끌며, 회원들의 기존 신용카드와 시너지를 내고 있다. 가령 현대카드 M 회원 중 뷰티 영역 소비가 많은 회원이 알파벳카드 B를 추가 발급받아 뷰티 제품을 구매할 때 이용해 혜택을 높이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것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M과 현대카드ZERO가 현대카드의 범용성을 보여주는 한 축이라면 알파벳카드는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특화된 또 다른 축"이라며 "두 상품군이 시너지를 내며 현대카드의 스펙트럼이 더욱 넓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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